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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꽃 여섯" 여인들

오토(auto) 2018. 5. 27. 19:15



사랑  - 양 애 경





내 피를 다 마셔요
내 살을 다 먹어요

그럼 나는 껍데기만 남겠죠
손톱으로 눌러 터뜨린
이처럼

당신한테라면 그래도 좋을 것 같은 건
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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