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auto) 2018. 10. 5. 23:46



찻잔의 이별


생각하면 긴 세월인데 결국은 짧았구나
달려가고 달려오던 시간  어느새 아쉬움만 남았으니

멈출 줄 모르는 그리움에
삭풍에도 식지 않는 그리움 보이지 않으면 잊힌다 하지만
세월의 급류에도 지워지지 않아 영원히 남아 있으려나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