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auto) 2018. 10. 9. 01:58



상처난 곳에 물이 스며들면 잊혀졌던 기억이 살아나기 마련이다 

치유가 될때까지 기다린다는 것은 그 빈공간 만큼 내 눈물로 메꾸는 일

 

가는 사람은 가면 그만이지만 남아 있는 사람은 그 공간을 자꾸만 쳐다보게 된다

오늘도 만난것처럼 내일도 만나게 되는 일처럼

그러나 잊을건 잊어야 하는 것이다. 나 또한 잊혀지는 것이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