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auto) 2021. 3. 1. 22:18

추적추적 내리는 빗속에 와룡매를 찾아 김해로 나선다

빗속의 날씨는 차갑다.

방울방울 꽃잎에 맺히는 빗방울을 찾아 김해 건설공고 한바퀴를 돌아 나온다.

촬영은 한계를 느낀다.

와룡(龍)을 표현하자면 꽃이 달린 용(龍)의 꿈틀거리는 굵은 가지를 찾아야 하기때문이다.

우산을 들고 낮은 땅위를 기질 못하니 촬영구도를 찾기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