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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웃음 한마당

(웃음) 남자 때밀이

by 오토(auto) 2008. 10. 23.
 

 오~~~이런직업도 있군요 증말끝내줍니다

★ 낚시광
 낚시를 좋아하는 두 남녀가 밤낚시를 하다가 텐트 안에서 불을 끄고 잠자리에 들었다.
 한참 지나도록 남자한테서 아무런 반응이 없자 여자가 먼저 입을 열었다.
 "어째 입질도 하지 않아요?"
 그러자 남자가 말했다.
 "어두워서 미끼가 보여야지!"
 
 ★두 배
 신문을 보던 남편이 투덜거렸다.
 "이 놈의 주식 또 떨어졌잖아! 괜히 투자를 해가지고…."
 그러자 옆에 있던 부인도 투덜거렸다.
 "나도 속상해요. 다이어트를 했지만 효과가 없으니…."
 신문을 덮은 남편이 아내의 불은 몸을 쳐다보며 힘없는 목소리로 말했다.
 "내가 투자한 것 중에서 두배로 불어난 건 당신밖에 없어."
 
 ★ 면도는 저녁에
 아침에 남편이 면도를 하다 말했다.
 "아침에 수염을 깎고 나면 십년은 젊어지는 기분이야."
 그러자 아내가 반색을 하더니 면도기를 빼앗으며 덧붙였다.
 "그러면 아침에 하지 말고 저녁 잠자리 들기 전에 해요. 네?"
 ★ 송아지와 수표
 운전자가 목장근처에서 송아지를 치어 죽였다.
 운전자는 송아지 주인에게 사과를 했다.
 "저기, 죄송합니다. 송아지 값을 물어 드릴게요. 송아지 시세가 어떻게 되죠?"
 "오늘 시세로 30만원이지만 6년 뒤에는 300만원으로 값이 뛸거예요. 그러니 난 지금 300만원을 손해 본 것이오."
 운전자는 그 자리에서 300만원짜리 수표를 농부에게 건네주며 말했다.
 "300만원짜리 수표입니다. 찾는 날짜는 오늘부터 6년 뒤로 해 두었습니다."
 
 ★ 아내의 임신?
 결혼한지 몇개월 밖에 안된 새댁이 남편에게 말했다.
 "곧 우리 집 식구가 세명이 될 것 같아요."
 남편 왈, "아! 여보, 난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남자야, 사랑해!"
 그러자 아내가 말했다.
 "그렇게 생각해 주니 고마워요. 사실 친정 어머니가 함께 살기로 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