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족대 (三足臺)
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금곡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정자.
지정번호 : 경북문화재자료 제189호
지정연도 : 1987년 5월 13일
소재지 : 경북 청도군 매전면 금곡리 901
시대 : 조선시대
크기 : 정면 3칸, 측면 2칸
분류 : 누정
1987년 5월 13일 경상북도문화재자료 제189호로 지정되었다.
1519년(중종 14) 김대유(金大有:1479∼1551)가 후진을 교육하기 위하여 세운 정자로
동창천 암벽 위에 있다.
조선 중기의 문인들인 조식(曺植)·박하담(朴河淡)·주세붕(周世鵬)·김응조(金應祖)·김극일(金克一)·
신계승(申季誠) 등과 강론하던 곳이며, 그의 호를 따라 삼족대라 이름지었다.
건물은 정면 3칸, 측면 2칸에 팔작지붕이다.
사방에 토담을 쌓고 일각문을 두어 그 안에 정자를 배치하였는데 방 2칸과 부엌,
우물마루가 ㄱ자로 배치되어 있다.
삼족대 밑에 1973년에 세운 김대유신도비가 있고,
참봉 김용희(金容禧)의 중수기문(重修記文)이 있다.
처 진 소 나 무
처진 소나무는 소나무의 한 품종으로 가지가 밑으로 축 처진 모습을 하고 있으며 극히 드물다.
운문사로 가는 도로 옆 언덕 위에서 자라고 있는 청도 매전면의 처진 소나무는 나이가 200년 정도로 추정되며 높이 13.6m, 둘레 2.04m이다.
가지가 아래로 축축 늘어져 있어서 매우 독특하고 아름다운 모양을 하고 있으며, 늘어진 가지가 버드나무를 닮았다고 하여 유송(柳松)이라고도 한다.
옛날 어느 정승이 이 나무 옆을 지나는데, 갑자기 큰 절을 하듯 가지가 밑으로 처지더니 다시 일어서지 않았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또한 나무 옆에는 고성 이씨의 무덤이 있어 이와 어떠한 관련이 있거나 신령스런 나무로 여겼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청도 매전면의 처진 소나무는 나무의 형태가 독특하며, 민속적·생물학적 자료로서의 가치도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와.인.동.굴
청도에 있는 와인동굴....
예전엔 경부선 터널이었다고 한다.
일년내내15도를 유지하기 때문에 와인숙성온도로 좋다고 한다.
청도에 많이나는 감으로 만든.. 감와인 약간 떫은맛이 나긴해도 ^(^ ~~~우~취한당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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