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닭
• 암컷과 수컷의 생김새는 동일하다.
• 몸길이는 약 41cm 정도이며, 전체적으로 검은색이다.
• 흰색의 부리와 이마가 가장 큰 특징이다.
• 다리는 검은색이며, 발가락은 물갈퀴와 유사한 판족을 가지고 있다.
• 흰색의 부리, 이마, 발가락의 판족이 쇠물닭과 구별되는 특징이다.
물위를 뛰어 다닐 수 있는 물닭
현실에서는 불가능한 일이지만 무협지나 판타지 영화를 보면 물 위를 걷거나 뛰는 사람들이 나온다. 이런 멋진 능력을 가진 친구가 새들 중에도 있는데 그것이 바로 물닭이다. 물닭은 닭과 비슷하게 생기고 몸은 검은색이라 보잘 것 없어 보이지만 특별한 발을 가지고 있다. 물닭의 발은 여러 마디의 둥근 빨판 모양이 붙어 있는 편평한 발가락을 가지고 있는데 이 발가락은 물속에 잠수했을 때 추진력을 주고 물 밖에서는 미끄러지지 않게 해준다. 이러한 발을 ‘판족’이라고 부르는데, 이 판족은 물닭뿐만 아니라 논병아리류도 지니고 있다. 물닭은 주위에서 위험을 느낄 경우 날개짓과 함께 수면을 박차서 달릴 수 있는데 이것 역시 판족의 도움이라고 볼 수 있다. 비록 영화에서처럼 우아하진 않지만 물위를 달릴 수 있는 물닭이 새삼 부러워진다.
쇠물닭
지금 이사진에서 보는 삼락공원의 부리가 붉은 색의 닭은 쇠물닭이다.
물닭은 흰부리인대 반해 쇠물닭은 붉은 색이다.
쇠물닭이란 쇠는 작다는 소리다
흰부리 물닭보담은 쇠물닭이 약간 더 작다.
삼락연꽃단지 연밭에서 새끼들이랑 먹이 활동 하는 모습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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