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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사진작품실.♬/--◈인 물

시치미

by 오토(auto) 2018. 5. 13.

 


 

   값을 치를 수 없는 경우에는 매가 날아 들어간 마을에 가서 이삼일 매를 놀아 주어야 한다고 한다.

그런데 주인에게 돌려주지 않고 시치미를 떼어 자기 것으로 삼는 사람도 있다.

알고도 모른 채 하는 행동을 시치미 뗀다’고 하는데 여기에서 유래한 말이다.

 

 

 

 

 

- 한쪽이 먼저 입이 찢어지게 하품을 합니다.

 

 

 

 

 

 

- 옆의사람도  따라서 하품합니다.

그러나, 살짝 입을 가리고 합니다.

하품은 전염성이 있나 봅니다.

 

 

 

 

 

 

- 뒷따라 하품한사람이 시치미를 뚝  잡아 뗍니다

하품 따라 안한척 말입니다.

 

 

 

 

 

 

- 먼저 하품했던 사람이 그 시치미를 모른척 해 줍니다.

 

 

 

 

 

 

-  저쪽 먼곳의 두여인은 도란도란 무슨얘기들을 나누나봅니다.

 

 

 

 

 

 

 

- 가만히 보니 무료한시간을 얘기나누며 보내는듯합니다.

 

 

 

 

 

 

 

- 혹, 남편들의 흉을 보는지도 모를일입니다.

서로 쳐다보는 눈길이 얘기대상자가 마땅치 안다는 눈초리인듯합니다.

 

 

 

 

 

 

 

- 서로 다른곳을 향한눈촛점과 

악다문 입들이 다함께 각오한듯 심상찮습니다.

오늘저녁은  삼식이 남편들이 단단히 각오 해야 할 듯 합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