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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촬영법 (아~대한민국 /정수라)

by 오토(auto) 2018. 7. 12.







사진속 의 여행기사진속의 여행기(블로그)



  실내 사진촬영


체육관에서 운동 사진을 촬영할때는
1. 셔터우선 모드로 놓고 촬영한다.
    조리개 우선 모드로 놓고 촬영하면 조명이 어두울 때
   저속셔터가 되어 초점이 흐려질 수 있기 때문에 단 져속 셔터로 동감있는 사진을
   촬영하고자 할때는 1/15 초 -1/30 초로 셔터우선 모드에 놓고 촬영한다

2. 연사 모드로 놓고 촬영한다
    연사로 촬영시 첫 번째 사진은 초점이 잘 맞지 않고 두번째 사진에
    초점이 맞을 확율이 대단이 높다.
    즉 움직이는 피사체에는 연사로 놓고 촬영해야 선명한 사진을 얻을 수 있다
3. 셔터 속도는 어린이 처럼 움직임이 작으면 1/80초 놓고 촬영하고
    성인들처럼 동작이 크고 빠르면 1/125초 놓고 촬영한다.

4. ISO400 : 실외촬영시 놓는다 아주 빠르게 이동하는 피사체 촬영시 적합하다
   사진에 잔상이 생기지 않게 하기 위한 셔터속도이다.
   ISO3200 : 실내 촬영시  형광조명이나 백열조명시 무조건 놓는다.
5. 화이트 밸런스는 자동모드로 놓고 촬영하고 조명이 형광등이거나 백열등시
    모드를 조정해서 촬영한다. 자동모드로 놓고 촬영할 때가 가장 무난하다.
6. 조리개 우선모드로 놓고 촬영하면 조명 빛에 따라서 노출부족이나 노출 오버가 되기에
    실내촬영이나 실외촬영시 움직이는 피사체는 셔터우선 모드를 사용하면 좋다.

실내 후레쉬 사용시
실내촬영시 조명이 어둡기 때문에 셔터속도가 나오지 않는다
그러므로 후레쉬를 사용해야 하는데..
후레쉬 광선이 피사체에 정면으로 받으면 피사체에 번들거림이 나타나므로
약 45도의 각도로 후레쉬발광부분을 세운 후 촬영을 하는것이 가장 좋다.
또한 셔터속도 1/60초 이상이 나오도록 ISO로 조정을 한다.
화이트밸렌스는 오토로 놓고 조정한다.

17가지 촬영 기법

1. 수파초(水波蕉)

요령1.
비 온 후와 이른 아침에 찍을 것. 자연의 草花나 풍경은 햇빛이나 날씨 변화에 따라 아주 다른 모습을 보인다.
따라서, 피사체가 가장 아름답게 보이는 시간대나 위치를 선정하여 촬영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꽃을 찍는 데는 약한 햇빛이 비칠 때, 즉 약간 구름이 낀 날이 최고의 SHUTTER CHANCE이다.
꽃에 묻어 있는 물방울이 반짝 반짝임을 잘 찍으려면, 斜光이나 逆光일때 찍는다.
습지는 이른아침에 아지랑이가 피어오르는 일이 많은데, 이는 좋은 피사체가 된다.
해질녘이 되면 햇빛이 붉은 색을 띠어,水芭蕉의 흰색이 옅은 붉은색을 띠게 되어 이때를 겨냥하여 찍어도
좋은 사진이 된다.

요령2.
주변 풍경이 들어간 구도를 잡는다.
광각렌즈를 사용하여, 마음껏 근접하여, 낮은 앵글로, 의도적으로 주변 풍경을 넣어 촬영해 본다. 水芭蕉를 중심에 놓지 않고, 오히려 한쪽에 배치하여 인상을 강하게 표현해 보자.
피사체를 가로로 표현하면 안정감과 퍼짐을 나타낼 수 있고, 세로로 표현하면 깊은 맛이 나온다.

요령3.
FLASH나 FILTER등을 이용하여 약간 다른 맛을 표현해 보자.
구름 낀 날이나 피사체가 그늘에 있어서 光量이 부족할 때에는 약하게 조명한다.
SOFT FILTER를 사용하여 부드러운 묘사를 하면 꿈속의 광경과 같이 환상적인 분위기를 나타낼 수 있다.

요령4.
잎만의 水芭蕉도 피사체로서 매력적이다.
엽맥이 뚜렷이 비춰 보일 때 찍으면, 엽맥의 아름다움이 표현된다.
구도를 잡을 때, 주역을 2/3 차지하게하고, 보조역은 1/3로하면 좋다.


2. 불꽃놀이

요령1.
보다 좋은 촬영 장소 확보와 사전 준비가 중요하다.
삼각대를 안정하게 설치할 수 있고, 바람을 등지는 곳이좋다.
쏘아 올리는 순서나 불꽃 종류를 미리 파악하여, 촬영 계획을 세운다

요령2.
수동 촬영이 기본이다. FILM은 ISO100으로 충분하다.
노출은 SHUTTER를 누르고 있는 동안 노출 상태가 되도록 조정한다.
초점도수동으로 맞춘다.
기본 조리개 수치는 황색은 F11, 적색은 F8, 청색은 F5.6이나, 실제로는 색깔을 확인하고나서 조리개를 조정할 수 없고, 혼합 불꽃도 있으므로 F8-F11로 한다.
표준 노출 시간은 국화, 목단같은 불꽃은 2-3초, 버드나무같은 불꽃은 4-5초이다.
불꽃은 의외로 光量이 있어, 너무 장시간 SHUTTER를 열어 놓으면 노출 초과가 되기쉽다.

요령3.
불꽃촬영할 때 다양한 방법을 응용한다.
3-1. 쏘아 올리고 나서 꽃이 필 때까지를 찍는다. 카메라를 삼각대에 고정시키고 구도를 결정하여, 불꽃이 쏘아 올려진 순간에 SHUTTER를 누른후, 불꽃 모양을 보고 적당한 순간에 SHUTTER를 끄면 된다.
한화면에 3-4발 정도가 좋다.
3-2. 차광용 판지를 이용하여, 불꽃과 풍경을 함께 찍는다. 불꽃이 올라가 퍼지는 위치를 확인하여 구도를 결정해서, 먼저 풍경(야경,바다,강,다리 등)을 찍는다.
노출후 불꽃이 올라가기까지 렌즈앞을 검정판지로 덮어 차광한다.
불꽃이 올라가면 판지를 걷어 불꽃에 노출시켜 적당한 시간에 SHUTTER를 닫는다.
풍경을 넣을 때는 하늘에푸르름이 남아 있는 시간을 겨냥할 것.
3-3. 망원렌즈를 사용하고, 초점을 맞춰 놓고, 쏘아 올림과 동시에 모니타를 보면서 불꽃이 올라가는 것을 쫓아 가서, 불꽃이 펼처지는 순간에 SHUTTER를 누르면 화면 중앙에 CLOUSE-UP사진을 얻을 수 있다.

 

3. 高原의 풍경

요령1.
고원의 광활한 풍경촬영은 원근감이 제일 중요하다. 즉, 가까운 것은 크게하고, 먼 것은 작게 하면 광활함이나 깊이를 느낄 수 있는 사진이 된다.
예를 들면 꽃등의 피사체를 앞에 크게 나오게 하고, 먼 산들은 배경으로 조그맣게 넣는다. 이때에 조리개를 바짝 조여서 근경부터 원경까지 초점이 맞도록 한다.

요령2.
고원의 상쾌함이나 광활함을 나타내는데 푸른하늘과 흰구름은 필수이다.
이를 편광FILTER를 사용하여 선명하게 찍는다.(AF카메라는 원편광필타)
노출은 푸른하늘에 맞추면 지상풍경은 어둡게되나 SILHOUETTE이 되더라도 아름다움을 선택해야 한다.
구도는 하늘이 2/3이상, 대지부분은 1/3이하로 한다.
구름모양은 항상 변하니까 자기가 좋아하는 모양이 될 때까지 기다려서 찍는다.

요령3.
자연 풍경은 햇빛의 변화에 따라 표정이 크게 변한다. 새벽녘 하늘이 아름다운 GRADRTION이되는 것은 태양이 뜨기 전이다.
하늘에 구름이 적당히 있는 편이 구름이 햇빛을 반사하여 아름다운 사진이된다.
아침해를 찍고 싶으면 태양이 낮은 위치에 있어 붉은색을 띨때 찍으면 되고,
이때 노출은 다분할측광 카메라라면 AUTO로 멋지게 찍힌다. 또한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햇빛이 비추는 각도가 변해, 그림자 위치도 변해 간다.
따라서 풍경사진은 햇빛 변화가 화면구성의 중요요소가 된다.

요령4.
피사체별(꽃과 나무) 촬영.....꽃의 촬영시간은 아침이슬이 맺힌 모습을 찍을 수 있는 이른 아침이 최고다.
앵글을 바꿔가며 가장 아름답게 보이는 위치를 찾을 것이며, 나무는 안개낀 이른 아침의 수풀을 찍으면 고원의 맛을 표현할 수 있다.
또한 이끼낀 줄기만을 찍는 것도 재미있다. 노출은 조금 어둡게 하면 수풀 속의 어두움이 표현된다.
그러나 新綠을 찍을 때는 노출을 조금 밝게 하는게 좋다.

 

4. 축제

요령1.
SHUTTER CHANCE를 얻기 위해서는 사전 조사가 없어서는 안된다.
축제 촬영 첫걸음은 사전 조사다. 언제, 어디서, 무엇이, 어떻게 행해지는가를 사전에 조사해 두지 않으면 사진 찍기 좋은 장소를 확보할 수 없다.

요령2.
앵글을 바꿔서 축제(마쯔리)의 분위기를 표현한다. 움직임이 심한 것은 광각렌즈로, 근접하여, LOW ANGLE로, 자동 노출로 찍어본다.
전체 분위기를 나타내려면 높은 데서 찍는다.

요령3.
참가자, 구경꾼 그리고 축제 용품의 일부분을 찍어본다.

요령4.
자기 고장의 축제라면 시간을 들여 준비단계부터 전과정을 찍어본다.

 

5. 항공기

요령1.
비행중인 항공기의 촬영은 삼각대를 사용하지 않고, 손에 들고 쫒아가며 찍기가 기본이다.
촬영장소를 정할 때는 태양 위치뿐만 아니고, 비행기 연기가 바람에 영향을 받으니까 바람방향도 고려할 것.
육안으로 본 인상과 비슷한 것은 200mm 망원렌즈를 사용할 때이다.

요령2.
고속SHUTTER로 흔들림을 허용하지 않고(1/500초) 일순간을 찍는다.
SHUTTER SPEED 우선모드에서 AUTO로 충분하다. 결정적인 순간을 놓치지 않으려면 모니타에서 눈을 떼지 않아야 한다.

요령3.
구름이나 태양을 집어 넣어 화면에 변화를 준다. 구름은 광각렌즈로 찍어 공간깊이를 표현해 보고, 태양을 찍을 때 기본적으로 AUTO로 가능하지만 MULTI PATTERN측광보다는 중앙부 중점 측광을 선택하면
실루엣이 아름답게 표현된다.

요령4.
편대, SMOG,프로펠라등의 촬영......편대 비행은 포개어 질 때를 겨냥한다.
세로 위치에서 찍어야 SMOG의퍼짐이 있어, 航跡을 살릴 수 있다
프로펠라기는 1/30-1/60의 LOW SPEED SHUTTER로 찍는다
지상주행 항공기는 정면에서 망원렌즈로 찍으면 박력있는 사진이 된다.

 

6. 가을 단풍

요령1.
PL FILTER를 사용하여 가을단풍을 선명하게 찍는다. 光에는 順光,斜光,逆光이 있다.
순광은 피사체의 색, 형태를 확실하게 묘사할 수 있다. PL 필터를 사용하면 잎위의 반사를 막아서 단풍 본래의 선명한 색을 한층 강조할 수 있다.
AF카메라일 경우에는 원편광필터를 사용할 것. 원편광필터는 MF카메라에도 사용가.

요령2.
오전 10시경까지의 아침과 오후 3-4시이후의 光이 斜光線인데, 사광선으로 생기는 그림자를 이용하여 입체감을 표현한다.
빨강을 강조하기 위해서는 마이너스 보정이 유효하다.

요령3.
단풍을 역광에서 촬영하면 잎이 빛에 비처 보여 투명감이 증가되어, 육안으로 보는 이상으로 빛남이 강조된다.
역광촬영 할 때에는 플러스 보정을하면, 즉 노출을 약간 초과하면 한층 빛남이 증가되어 선명하게 표현된다.

요령4.
단풍의 다채로운 표현을 찍기 위한 방법.
4-1. 가을의 부드러운 光에 의해 생긴 길게 뻗은 그림자를 활용하여 깊이 있는 작품을 만든다.
그림자를 활용한 경우에는 약간 마이너스 보정을 하면 좋다.
4-2. 수면에 비친 가을 단풍이나 물위에 떠있는 낙엽을 찍는다.
연못에 수련잎이 많이 떠있을 때에,
초점을 수련에 맞추느냐, 비친 단풍에 맞추느냐에 따라 그 느낌이 크게 바뀐다. 일반적으로는 수련에 맞춘다.
또한, 수면에 비친 구름,하늘과 낙엽의 빨강,노랑은 아름다운 피사체가 된다.
4-3. 비오는 날의 촉촉한, 차분한 風情을 찍는다. 이때 FLASH를 사용하여 바로 앞의 단풍을 밝게 묘사하면 뒤수풀은 어둡게되어 대비가 강조되는 작품이 된다.

요령5.
단풍의 명소까지 일부러 여행하지 않고도 자기의 생활권을 다시 보고 가을을 찾는다.

 

7. 야 경

요령1.
조리개 우선모드와 단계노출이 기본이다. 야경촬영은 최저 10초이상의 노출이 필요하니 삼각대는 필수이다. 또한, 카메라 흔들림을 방지하기 위하여 SHUTTER는 릴리스를 이용함이 기본이다.(SELF TIMER도 좋다) FILM은 ISO100으로 충분하다.
AF 카메라의 경우 조리개 우선모드(F11)가 좋다. 노출초과로 하면 주위 정경이나 밝은 거리모양이 보다 아름답게 표현된다.
노출은 1단에서 2단으로 바꿔서 찍어보는 단계노출을 권한다.

요령2.
하늘에 빛이 남아 있는 일몰 후 30분 이내에 촬영해야 한다. 하늘이 붉게 물들어 아름다울 때는 하늘을 2/3 넣고, 나머지 1/3 넣는다.
지상야경을 강조하려면 지상야경을 2/3 넣어 찍는다.

요령3.
야경을 배경으로 인물을 찍을 때는 SLOW 싱크로 찍는다. 인물은 FLASH로 찍고, SHUTTER SPEED를 느리게하여 배경인 야경을 찍는다. 이때 인물이 안움직여야함.
MANUAL로 SHUTTER SPEED를 10초이상으로 설정해도 된다.

요령4.
다중노출, 장시간노출.....달이 들어갈 곳을 비워두고, 먼저 야경을 촬영한후에, 동일한 화면에 달을 넣어 촬영하면
다중촬영이 된다.
빛을 내며 움직이는 피사체를 장시간 노출로 촬영하면 光跡이 표현된다.

요령5.
광원의 색온도를 살려서 분위기를 나타낸다. 햇빛에는 색온도가 있으며, 단위는 K이다. K수치가 낮으면 빨강쪽이고,
높으면 청색쪽이다.
형광등과 수은등은 녹색을 띠고, 백열등은 적색을 띤다.


8. 山

요령1.
가을부터 봄에 걸쳐, 아침과 저녁은 斜光임으로 SHUTTER CHANCE이다.
눈을 이고 있는 후지산은 아름다울뿐만아니고 눈이 있으므로 푸른하늘과의 대비가 뚜렷하게 되고, 눈은 光에 물들기 쉬워서 색깔의 변화가 풍부하게 되기도 한다.

요령2.
렌즈,구도,노출,조리개등 후지산 촬영 기본.
2-1.렌즈; 前景을 넣으려면 광각렌즈를 사용하고, DYNAMIC함을 표현하려면 200-300mm의 망원렌즈를 사용한다.
2-2.구도; 일반적으로 세로위치에서 찍는다.
후지산을 정중앙에 놓지않고, 상하좌우 어디로든 살짝 비낀 구도가 좋다.
밋밋한 하늘이 퍼져 있다면 화면상부에 후지산을 넣고 하늘은 화면의1/4이하가 되도록 한다.
2-3.노출; 성능이 좋은 AF카메라는 노출에 그다지 신경 쓰지 않아도 잘 찍힌다.
해돋이를 촬영할 때에는 시시각각 밝음이 변하니까 단계노출을 하면 좋다.
2-4.조리개; 카메라 바로 앞의 前景을 넣어 찍을 때에는 F11-16이 좋다

요령3.
前景,구름등을 넣어 후지산의 매력을 두드러지게한다.
야생화,벚꽃,코스모스등의 계절의 꽃이나, 신록,단풍,눈경치등 4계절의 자연풍경을 넣으면 계절감 표현 가능함.
그 외에 거리,논,밭,바다,강,구름등 여러 가지 보조역을 찾아 찍어 본다.
다만, 전주나 가드레일등 작품의 아름다움을 해치는 것이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한다

요령4.
후지산의 여러 모습을 찍을 수 있는 촬영장소......후지산의 모습을 아름답게 찍으려면 표고 1,000-2,000M
정도의 산이나 산마루에서 촬영한다.
산은 그산의 7할 높이에서 보면 아름답게 보인다. 또한,도시의 저녁모습이나 야경을 앞에 넣어 찍어도 좋다.

 

9. 雪 景

요령1.
기자재와 신체의 방한 대책을 충분히 세우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예비전지를 2개정도(리튬전지가 추위에 제일 강하다) 그리고, 카메라 보온 덮게, 방한복, 방한화, 방한모, 장갑, 휴대용 난로 등을 가지고 갈 것.

요령2.
눈이 아름답게 물드는 해뜰때와 해질녘이 SHUTTER CHANCE이다. 이때는 斜光으로 그림자가 생겨 입체감 표현도 가능하다.
또한, 태양위치에 따라 눈도 하늘도 시시각각 색깔이 변해가니 같은 장소에서도 표정이 크게 바뀌어간다.
밝기가 시시각각 변하니 노출도 조금씩 바꿔 찍는다.
해돋이와 일몰 촬영은 최소한 30분전에 카메라 를 SET완료해야 한다.
또한 30분 후까지는 색깔 변화가 있으니 촬영을 계속한다.

요령3.
光 의특징을 알고 입체감,눈의 質感등을 표현한다.
눈에 나무그림자를 넣는다든지의 입체감 표현은 오전 오후 사광일 때이며,
눈의 질감은 날씨와 햇빛 비추는 방향등에 따라 변한다.
구름낀 날은 눈이 부드럽게 묘사된다. 역광으로도 찍어보자.

요령4.
눈은 반사율이 크니까 노출AUTO로 하면 약간 어두운 흰색이 되고 만다.
따라서, 눈의 순백을 나타내려면 +보정을 할 필요가 있다.
맑은날은 +1-+1.3정도, 흐린날은 +0.3-+0.7정도 보정이 적정하다.
해뜰때나 해질녘의 붉은 기운을 더욱 짙게 표현하고 싶다면 역으로 -0.3- -0.7정도 보정을 해주면 좋다.

요령5.
설경에 액센트를 주는 雪花,얼음, 流氷 등을 촬영해 보자.

5-1. 녹기 때문에 오전9시경까지가 찍는TIME이다. 햇빛이 비쳐 반짝반짝일 때 찍는다.
배경은 푸른하늘이나 응달 등 어두운 부분을 배치한다. 접사할 때는 약간+보정을.

5-2. 얼음이나 고드름의 질감은 조리개를 조여서 피사계 심도를 깊게하고, 사광이나 역광으로 촬영하여 반짝반짝 빛나는 것을 찍으면 된다.

5-3.流氷야말로 아침과 저녘에 수면까지 아름답게 물들었을 때를 찍고싶은 피사체다.


10. 매화

요령1.
매화밭 전체, 가지 하나, 꽃의 접사 등 제각각의 즐거움이 있다.

1-1.매화밭 전체를 풍경적으로 찍는다. 이때 기타를 위 일부에 넣어 구도를 잡는다.

1-2.주 매화꽃을 중심에서 약간 밑에 놓아 안정된 구도를 잡고, 꽃봉오리를 넣는다.

1-3.접사는 삼각대를 사용하여, 꽃의 암술,수술에 초점 맞추고, 꽃이 향하고 있는 방향에 공간을 두고 찍는다.


요령2.
꽃의 접사는 조리개를 개방으로 근접하여 배경을 정리하여 찍는다.

요령3.
순광, 역광, 반역광을 선택하여 찍어본다.
순광은 피사체의 색이나 형태를 뚜렷하게 묘사할 수 있고, 역광이나 반역광 상태에서 꽃잎을 통해오는 투과광은 꽃의 질감을 표현하기에 최적이다.
이때 약간 +보정( 0.5- 1.0)을 하면 더욱 빛나 보인다.

요령4.
FILTER를 사용하여 비나 눈오는 날 촬영하면 또 다른 맛을 표현할 수 있다.
SOFT FILTER를 사용하여 부드럽게 묘사한다. PL FILTER를 쓰면 색깔이 선명하게 표현된다.
AF 카메라는 원편광 필터(MF 카메라에도 사용가능)를 사용한다.

 

11. 벚 꽃

요령1.
7-8할 피었을 때, 만개 시, 꽃잎 등 시기에 따라 촬영한다. 벚꽃이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보이는 것은 길어야 일주일간이다.
꽃보다 약간 짙은 꽃봉오리가 있는 7-8할 피었을 때부터 화려함이 있다.
꽃이 져서 지면에 가득할 때도 찍으면 좋다.

요령2.
벚꽃을 원경, 중경, 근접등 여러 구도로 찍는다.
산과 사원등의 건축물을 넣어 원경을 찍거나, 중경은 푸른하늘,신록을 배경으로 색상 대비시켜 찍는다.

요령3.
촬영시간에 따라 벚꽃 표정이 크게 변한다.
맑은날에는 눈으로 본 그대로의 색깔이 나오나, 석양에는 붉은기운이 더해져 색깔이 진해지고, 석양 응달에서 찍으면 푸른기운이 돌게 된다.

요령4.
배경을 밝게하면 봄 같은 경쾌한 분위기가 되고, 어두운 배경을 이용하거나 배경을 흐리게 하면서 또한 -0.5정도의 노출보정을 해주면 벚꽃이 강조된다.

 

12. 신록

요령1.
신록은 +0.5-+1정도의 보정으로 밝게 묘사하는 것이 기본이다.
촬영에는 맑은날이나 옅은 구름낀 날이 바람직하며, 역광이나 반역광을 선택하여 잎의 투과광을 이용하면 신록의 싱싱함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다.

요령2.
광각렌즈나 망원렌즈를 사용하여 전체를 풍경적으로 찍거나, 마이크로 렌즈로 잎 하나하나를 찍어 보자.

요령3.
녹색 일색은 단조로우니까 무당벌레등 곤충이 머물러 있을 때에 접사하여 빨강계통의 색을 넣어 변화를 준다.
요령4.
신록과 어울리는 물과 조합하여 상쾌함을 표현한다.
계곡물이나 폭포, 호수등과 묶어서 찍어 보자.
호수나 연못에 하늘이 비치고, 신록도 비친 장면은 좋은 피사체이다.

 

13. 조류
요령1.
AUTO FOCUS는 기능상 피사체가 아닌 철망,난간등 반사부에 PINT를 맞추니까, PINT를 맞추는 것은 MANUAL이 기본이다.
요령2.
동물원 우리는 어둡고, 피사체 자체도 어두운 색이 많으므로 이때는 -1.0보정을 해줄 필요가 있다.
반대로 백로나 백조와 같이 흰새를 찍을 때나, 옥외에서 역광으로 촬영할 때에는 +1.0보정을 하지 않으면 옳바른 색을 얻을 수 없다.
요령3.
개개 조류의 개성이나 특징을 살리는 촬영법(구도, 촬영시간, 촬영부위, 광의위치등)을 생각하여 촬영한다.
요령4.
피사체가 움직이는 순간을 놓치지 않고 찍는다.
요령5.
COLORFUL한 조류의 아름다움을 효과적으로 찍는다.


14. 짐승류
요령1.
조리개를 개방느낌으로 하여 배경을 처리하고, 동물의 경우 색깔이 검은 것이 많으니까 AUTO로 찍으면 노출초과가 되기 쉬우니 -1.0정도의 보정을 잊지 말자.
요령2.
오전 중에 먹이를 주는 곳이 많아 동물의 움직임이 활발하니까, 동물원에서의 촬영은 개원 직후가 BEST이다.
피사체가 움직임을 보인 순간을 놓치지 말고 찍어 보자.
요령3.
멀리서 찍는다든지, 근접 촬영을 한다든지 여러 가지로 찍어보자.
요령4.
동물의 색깔은 다양하지 않으나 그 중에서도 얼룩말, 기린, 호랑이, 표범 등은 몸에 특징적인 모양이있어 근접 촬영해 보면 재미있는 작품이 된다.
요령5.
햇빛을 잘 이용하여 순광, 역광, 응달, 그림자 등을 이용하여 찍어 본다.

 


15. 물가 풍경
요령1.
흐르는 물의표정은 SHUTTER SPEED에따라 크게 변한다. 폭포등은 1/8-1초정도로 찍으면 흰구름이 기다랗게 찍히고, 1/125초이상으로 찍으면 물흐름이 멈추고, 물방울이 날아 흩어지는 모양이 된다.
바다파도나 공원분수도 SPEED에따라 변한다.
어두운 부분이 반이상이거나 밝은 부분이 반이상이면 0.5-0.7의 보정이 필요하다.
요령2.
호수,늪,연못등을 찍을 때에 물에 비친 것이나 수생식물을 넣어 수면에 POINT를 만든다. 조리개를 F11이나 F16으로 촬영한다.
비오는 날에 빗방울이 수면에 떨어져 그리는 원도 찍어볼 만하다.
적어도 1/30초이상으로 찍어야 무늬가 보인다.
요령3.
맑은날,흐린날,안개낀날 등 날씨에 맞춰 찍는다.
광각렌즈를 사용하면 원근감을 나타낼 수있다.
원편광필터를 사용하여 수면 반사를 억제한다.
안개가 낀 날은 보통 +보정을 하나 -보정도 해 보자.
요령4.
풍경을 촬영할 때에는 먼저 주피사체를 정한다.
이때 주피사체는 한가운데에 두지 않고 좌우에 배치하여 공간을 이용한다.
다음에 보조역으로 무엇을 어느정도 넣을까에를 생각한다.
그러면 스스로 어디에서 어떤 구도로 찍으면 좋을까를 알게 된다.
요령5.
자기주변에도 눈을 돌려서 좋은 피사체를 찾아 보자.


16. 어린이
요령1.
기념일은 물론이고 평소 모습도 찍는다.
카메라를 항상 준비하여 어린이의 천진난만한 모습을 언제나 어디서나 찍는다.
요령2.
표준계 줌렌즈가 편리하며,그늘이나 역광일 때는 FLASHF를 사용한다.
요령3.
무엇인가 하고 있을 때의 자연스런 표정을 찍는다.
먹고 있을 때나 놀고 있을 때에 조금 떨어진 곳에서 모르게 찍자.
요령4.
어린이 눈 높이에 카메라를 놓고 찍는 것이 기본이다.
요령5.
꼬마 어린이는 엄마랑 함께 있을 때, 또는 할머니, 아버지랑 함께 있을 때, 가장 좋은 표정이니 그때 같이 찍는다.
요령6.
인물사진은 어린이도, 어른도 눈에 초점을 맞춰야 하나, 특히 꼬마 어린이는 눈에 초점을 맞춘다.
잠자고 있는 어린이는 SOFT FILTER를 사용하면 꿈속 분위기를 나타낼 수 있다.

 

17. 장미
요령1.
8할정도 핀 꽃을 근접하여 찍는다.
주피사체는 한송이, 많아도 두송이까지. 보조역은 꽃봉오리로 2-3개를 곁들인다.
비온 후 약간 흐린 날씨가 최적의 시기이다.
요령2.
조리개를 이용하여 배경을 정리한다.
조리개 우선모드에서 조리개를 열어 배경을 희미하게 표현한다.
희미한 배경 장미는 주 피사체의 반대색이면 더욱 좋다.
요령3.
접사뿐만 아니라 망원렌즈나 광각렌즈도 사용해 보면 또 다른 맛을 준다.
망원렌즈를 사용하면 배경이 희미해지며, 광각 접사하면 원근감이 살아나고 DEFORMER된 형태가 표현된다.
요령4.
날씨가 너무 화창하면 햇빛이 너무 강해 딱딱한 느낌이 드니 SOFT FILTER를 사용하여 부드럽게 한다.
또한 주변 나무의 그림자가 질 때 촬영하면 수목에 둘러 싸인 분위기가 표현된다.
요령5.
실내에서 FLASH를 사용하면 형광등 아래에서도 본래색에 가깝게 나온다.
별도 FLASH를 사용하여 비스듬이 위에서 비추면 그늘이 생겨 입체감이 나온다.

풍경 사진 잘찍는 법
1. 좋은 풍경사진은
    황금 시간대인 이른 아침에 나온다.


2. 멋진 물사진 촬영은
    느린 셔터와 역광선이 기본이다.


3. 흐린날, 비오는 날에는
    하늘을 넣지 않는 편이 좋다.


4. 같은 피사체를 광각, 망원렌즈로 촬영한 뒤 비교해 본다.

 

5. 풍경에도 핵심이 있다
    그것을 발견해내는 눈을 갖자.


6. 자연에는 시기가 있다
     좋은 장면은 미루지 않고 촬영한다.


7. 번개치고 비바람이 몰아치는 궂은 날에도 풍경에 도전해본다.


8. 풍경사진 촬영은 콘트라스트를 높여주고 편광필터가 좋다.


9. 풍경사진 촬영에서
    삼각대와 릴리즈사용은 기본이다.


10. 좋은 풍경은 불필요한 것을 없애고
      화면을 간결하게 하는 것이다.


11. 좋은 풍경은 프리이밍을 크고,작게,가로세로로 찍어둔다.


12. 풍경사진은 촬영 목적을 분명히 갖고
      기획 촬영을 하는데 매력이 있다.


1.역광이 그려내는 빛의 윤곽

세심한 노출로 빛이 그려내는 실루엣을 노려라.

1)노출계가 내장되어 있는 카메라의 경우에는 노출계가 피사체로부터만 빛을 받는위치에서 노출을 결정한다.

2)노출 보정장치가 달려 있는 AE카메라에서는 조리개를 1-2스텝 연 상태에서 세트한다.

3)노출 보정장치가 달려 있는 AE카메라에서는 ISO 감도를 사용필름의 ISO수치의 절반으로 세트한다. 이와 같이 ISO감도 눈금을 조절하여 단계노출을 하는 것이 좋다.

*실루엣은 노출부족으로 찍고 햇빛이 렌즈로 직접 들어가지 않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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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안개 속의 촬영

심도를 얕게 하여, 환상의 세계를 연출한다.

1)안개 속의 피사체를 찍을 경우, 안개가 빛을 차단해 버리기 때문에 노출계에 의존하면 실패하는 경우가 있다. 안개의 상태에 따라 다르겠지만 노출계가 나타내는 수치보다 조리개를 1-2스텝 열어 놓는 것이 좋다. 눈오는 날에도 마찬가지이다.

2)제일 좋은 것이 그레이 카드나 앞 경치의 중간조의 부분을 노출계로 재는것이다.

3)가장 안개가 끼기 쉬운 곳은 물가이다. 또 촬영시간은 이른 아침이 좋다. 태양이 떠서 대기가 따뜻해지면, 밤 사이에 낀 안개가 걷히기 때문이다.

4)강력한 형태를 찾을 것. 하얀 안개를 배경 삼아 검은 실루엣으로 뚜렷하게 부각되는 형태가 특히 바람직하다.

5)광량은 부족한 듯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고감도 필름을 준비할 것. 특히 이른 아침의 타임(T셔터)노출에 대비하여 삼각대를 가지고 다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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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불꽃놀이의 촬영
체육관에서 운동 사진을 촬영할때는
1. 셔터우선 모드로 놓고 촬영한다.
    조리개 우선 모드로 놓고 촬영하면 조명이 어두울 때
   저속셔터가 되어 초점이 흐려질 수 있기 때문에 단 져속 셔터로 동감있는 사진을
   촬영하고자 할때는 1/15 초 -1/30 초로 셔터우선 모드에 놓고 촬영한다

2. 연사 모드로 놓고 촬영한다
    연사로 촬영시 첫 번째 사진은 초점이 잘 맞지 않고 두번째 사진에
    초점이 맞을 확율이 대단이 높다.
    즉 움직이는 피사체에는 연사로 놓고 촬영해야 선명한 사진을 얻을 수 있다
3. 셔터 속도는 어린이 처럼 움직임이 작으면 1/80초 놓고 촬영하고
    성인들처럼 동작이 크고 빠르면 1/125초 놓고 촬영한다.

4. ISO400 : 실외촬영시 놓는다 아주 빠르게 이동하는 피사체 촬영시 적합하다
   사진에 잔상이 생기지 않게 하기 위한 셔터속도이다.
   ISO3200 : 실내 촬영시  형광조명이나 백열조명시 무조건 놓는다.
5. 화이트 밸런스는 자동모드로 놓고 촬영하고 조명이 형광등이거나 백열등시
    모드를 조정해서 촬영한다. 자동모드로 놓고 촬영할 때가 가장 무난하다.
6. 조리개 우선모드로 놓고 촬영하면 조명 빛에 따라서 노출부족이나 노출 오버가 되기에
    실내촬영이나 실외촬영시 움직이는 피사체는 셔터우선 모드를 사용하면 좋다.

 

실내촬영시 조명이 어둡기 때문에 셔터속도가 나오지 않는다
그러므로 후레쉬를 사용해야 하는데..
후레쉬 광선이 피사체에 정면으로 받으면 피사체에 번들거림이 나타나므로
약 45도의 각도로 후레쉬발광부분을 세운 후 촬영을 하는것이 가장 좋다.
또한 셔터속도 1/60초 이상이 나오도록 ISO로 조정을 한다.
화이트밸렌스는 오토로 놓고 조정한다.

         




밤 하늘 촬영법


밤하늘을 수놓은 불꽃을 타임노출로 찍는다.

1)불꽃 하나만을 촬영할때에는 화면 가득히 불꽃이 퍼지는 구도가 좋다. 일안리플렉스에는 그 순간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육감으로 찍는다.

2)한발의 불꽃을 촬영할 때에는 셔터 스피드를 B로 해 두고 ISO64의 필름에 조리개를 F8에 세트한다. 발사와 동시에 셔터를 누르고 불꽃이 사라질때까지 셔터를 열어둔다.

3)만일 하늘이 어둡고 달리 강한 광원이 없으면 노출에는 그다지 신경을쓰지 않아도 된다. F5.6 정도로 조리개를 열면 불꽃의 선은 밝고 굵게
찍힌다. 반대로 F11 정도로 죄면 가늘고 어둡게 된다.

4)떨어진 곳에서 표준렌즈 또는 광각렌즈를 사용하여 여러 발의 불꽃을 하나의 화면에 담으면 매우 스펙타클한 사진을 만들 수 있다. 많은 불꽃을 촬영하는 간단한 방법은 케이블 릴리즈를 사용하여 셔터를 열어 둔
채로 불꽃이 발사되지 않았을 때에만 렌즈캡으로 렌즈를 덮는 것이다.
쏘아 올려지는 간격이 짧은 때에는 손으로 렌즈를 가리던지 검고 두꺼운
종이로 렌즈를 막아도 좋다.

5)카메라에 따라서는 필름을 감는 레버를 움직일 때에 되감기 버튼을 누르면 감기지 않으므로 같은 화면에 다중 노출을 할 수 있다.

6)타임노출이든 다중노출이든 지평선과 같은 것이 흔들리지 않도록 주의하지 않으면 안된다.

*B time에 두고 조리개를 조절하면 불빛 가는 것 굵은 것이 같이 나온다.

* (추가하여서 : 이론상으로는 상기와 같은 방법을 하면은 실패의 확률이 줄어 들지만 벌브로 촬영 할 경우 시간타임의 과다가 많이 발생 할 수 있습니다. 카메라의 기능에 숙달이 되었다면 불꼿 노출에 본인이 노출을 맟추는 방법 과 카메의 기능을 AV로 놓고 촬영하는 방법을 시도해보심이 좋을 듯합니다. B 로 촬영을 했을때 보다 포연의 잔영이 줄고 , 불꽃의 선예도가 좋아짐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이부분에 대해서는 차후 스터디 시간과 야경촬영 나갔을대 자세히 설명을 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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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아웃 포커스의 활용

창의적인 아웃포커스는 고도의 기술이다.

1)피사계의 효과를 잘 컨트롤하려면 일안 리플렉스 카메라를 사용하는 것이좋다. 파인더를 통하여 초점의 흐려진 상태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2)조리개가 여는 단계에 있더라도 초점을 맞지 않게 할 수 있다. 그러나 피사체를 얇게 해 두는 편이 조작은 간단하다.

3)광각렌즈보다도 표준렌즈나 망원렌즈를 사용하면 피사계 심도가 얕기 때문에 초점이 맞지 않는 이른바 흐림의 효과를 내기 쉽다.

4)명학하고 단순한 형태를 가진 피사체를 택하여, 이것을 너저분한 것이 없는 배경과 멀리 떨어지게 하는게 좋다.

5)의도적으로 초점을 맞지 않게 했다는 것을 알 수 있도록 충분히 흐리게 하지 않으면 안된다. 그러나 피사체가 무엇인지 알 수 없을 정도로 흐리게 해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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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패닝촬영

몸 전체를 부드럽게 회전시켜 박진감을 묘사한다.

1)셔터스피드가 1/30초나, 1/15초까지라면 보통은 손에 들고 찍을 수 있다. 그 이상 느릴때에는 카메라가 피사체의 진행방향과는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는 것을 피하기 위하여 삼각대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2)맑은 날에는 셔터스피드가 느린데서 오는 노출과도를 피하기 위해 저감도 필름 또는 ND필터를 이용하면 좋다

3)패닝촬영은 일안 리플렉스 카메라로는 불리한 기법중의 하나이다. 일안 리플렉스 카메라에서는 렌즈에 들어오는 영상은 미러에 의해 파인더로 확인되는데 셔터를 열고있는 동안에는 미러가 튀어 오르기 때문에 파인더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게 되기 때문이다. 이 불편을 참는 사진가도 있지만 대개는 스포츠 파인더라는 보조 파인더를 카메라 위의 액세서리 슈에 장착한다.


4)또 하나의 방법은 카메라에서 눈을 뗀 다음, 육안으로 움직이는 피사체를 따라가면서 카메라를 움직이는 것이다. 그러나 이 방법으로는 피사체를 화면 가운데 오도록 정확하게 포착하기는 어렵다.

*물체가 빨리 움직이면 셔터를 빠르게 천천히 움직이면 셔터를 느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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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순간적인 움직임의 기록


고속셔터로 순간의 모습을 화면 속에 정지시킨다.


1)셔터스피드가 매우 빠르기 때문에 ISO 400의 고감도 필름을 사용한다. 그렇게 하면 조리개를 모두 열지 않아도 좋은 경우가 많기 때문에 피사계 심도를 깊게 할 수 있다.

2)빛이 어두워서 예정하던 셔터스피드로 찍을 수 없는 경우가 있다. 이때는 필름 감도 눈금을 높게 세트하여, 현상에서 증감처리를 하면 된다.

3)어두운 곳에서 촬영할 때에는 뒤로 물러나서 거리를 길게 잡으면 셔터 스피드를 느리게해도 피사체는 정지해 있는 것처럼 보이는 수가 있다.

4)화면을 가로지르는 움직임을 찍는 것 보다는 움직임의 정면 또는 비스듬한 위치에서 촬영하면 정지된 움직임을 잡기 쉽다.

5)움직임이 정지된 한순간을 잡을 ㄸ에는 셔터스피드를 조금 늘리게 해도 상관없다. 흔들리는 그네가 가장 높게 올라간 순간 또는 댄서의 도약의 정점 등이 그 좋은 예이다.

*조리개는 8정도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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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보조광으로서의 스트로보


타임노출과 스트로보 보조광으로 걸작을 노려라


1)전경의 피사체에 스토로보를 상용할 때 그것이 충분히 배경과 떨어져 있는지를 확인할것. 그렇지 않으면 스토로보에 의한 그림자가 생긴다.

2)전경의 피사체에 주위의 빛이 비쳐 고스트가 생기지 않게 주의할 것. 그러나 약간의 고스트는 오히려 효과적일 수도 이다.

3)노출시간이 길어지므로 카메라는 반드시 삼각대 위에 고정시킨다.

4)노출을 정하는 방법은 우선 보통 스트로보 촬영과 마찬가지로 스트로보의 가이드 넘버와 조사거리로 조리개 수치를 정한다. 다음에 노출계를 보고 그 조리개 수치에 적당한 노출시간을 정한다.

5)밖에서 촬영한 경우, 가까이 반사면이 없을 때는 빛이 분산되기 때문에 조리개를 적어도 반스텝 열어 놓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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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스트로보를 이용한 색채연출 효과


색필터를 스트로보에 이용하여 환상을 연출한다.


1)악세서리로서 스트로보용 칼라필터를 만들고 있는 메이커도 있지만 무대 조명용 칼라젤라틴(셀룰로이드판지)을 스트로보 발광부분에 붙여도 좋다. 젤라틴은 카메라점 이외에도 무대용품점이나 화방에 가면 구입 할 수 있다.

2)카메라점에 칼라프린트용 색보정(CP)필터난 색보정(CC)필터 또는 LB
필터를 구하여 사용해도 좋다.

3)미묘한 색조를 원할 때는 광택이 없는 아세테이트에 수용성 그림물감이나 크레용, 리터치 칼라로 색을 칠하여 전용필터로 만들 수도 있다.

4)스트로보에 필터를 끼울때는 빛이 필터에 흡수되는 양만큼의 노출을 조정 하지 않으면 안된다. 간단히 말해서 필터를 끼운 스트로보가 주광원일 경우에는 적색필터에 대해서는 조리개를 2스텝, 녹색과 청색에 대해서는 1.5스텝, 엷은 청색과 오렌지와 마젠타에는 1스텝 열어준다. 황색필터는 그대로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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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광각렌즈의 활용


광각렌즈로 공간의 디스토션 효과를 노려라.


1)광각렌즈로 얼굴의 클로즈 업 사진을 찍는 것은 삼가는 것이 좋다. 가까운것을 크게 멀리있는 것을 작게하는 렌즈의 성질 때문에 얼굴이 일그러져서 주먹코가 되어 버린다. 반대로 말하면 광각렌즈를 사용하여 얼굴을 우스꽝스럽게 만들수도 있다는 말이다.

2)노출이나 초점에 관해서는 거의 문제가 없다. 광각렌즈는 피사계 심도가 극히 깊고 매우 밝은 F치의 것이 많다.

3)초광각 효과를 얻으려고 할 때 특수한 어안렌즈 어뎁터를 사용하는 방법이있다. 메이커에 따라 다르지만 마스터 어뎁터를 사용하면 사용렌즈의 3-4배의 화각을 얻을 수 있다. 그러므로 사용렌즈가 표준이거나 광각
이라면 이것으로 180도 화각을 얻을 수가 있다.

4)광각렌즈에 의한 원근감 차이의 확대를 적극적으로 이용하면 실제의 크기를 역전시킬수가 있다. 예를 들면 바로앞에 있는 개를 클로즈 업하여 찍으면 그 후방의 인물은 개보다도 작아져서 동화같은 세계를 만들어 낼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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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망원렌즈의 활용


원근감을 압축시켜 겹치기 효과를 낸다.


1)컨버션렌즈를 사용할 경우 화상을 샤프하게 하려면 조리개를 개방치수보다 2-3스텝 죄어서 피사계 심도를 깊게 하는 것이 좋다. 다만 보통의망원렌즈를 쓸때는 그럴 필요가 없다.

2)일반적으로 망원렌즈는 표준렌즈에 비해 어둡기 때문에 고감도 필름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 매우 늦은 셔터스피드로 촬영하는 일도 있기 때문에 삼각대는 반드시 준비해 두어야 한다.

3)망원렌즈를 사용할 대는 카메라가 흔들리지 않도록 주의할 것. 렌즈
자체가 무거워서 흔들리기 쉬운데다 렌즈에서는 신경쓰이지 않을 정도로 흔들림도 초점거리에 비례하여 크게 두드러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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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줌렌즈의 활용


박진감과 환상적 이미지를 주밍으로 묘사한다.

1)빨라도 1/30초 될 수 있으면 더 느린 스피드로 찍을 것

2)슬로셔터로 촬영하기 때문에 삼각대등을 사용하여 카메라를 튼튼히 고정시켜 카메라가 흔들리지 않도록 한다.

3)화면 중심부일수록 효과가 적고 선명하게 찍히므로 주요 피사체가 화면의 중앙에 오도록 할 것

4)주밍효과를 최대한 발휘하기 위하여 초점거리의 끝에서 끝까지 전부 사용하여 주밍하는 것이 좋다.

5)피사체를 선명하게 잡기 위하여 주밍의 시작이나 마지막에 잠깐 정지하는것이 좋다.

6)빛의 흐름을 강조하려면 콘트라스트가 강한 색조의 배경을 택할 것

7)빛의 상태에 따라서는 저감도 필름을 사용하거나 ND필터를 사용하는 등으로 노출과도가 되지 않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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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매크로렌즈의 활용


접사효과는 우선 기재 그리고 노출로 결정된다.


1)피사체를 확대하여 촬영할 경우 카메라의 미세한 흔들림이 화상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삼각대는 없어서는 안되는 기재이다.

2)간단하게 근접촬영을 하려면 클로즈업 렌즈를 사용하는것이 좋다. 이것은 촬영렌즈의 전면에 부착하여 사용하는 근접용 보조렌즈로 확대율의 정도에 따라 +1,+2,+3으로 표시되어 있다. 이들은 조합하여 사용하면 확대율은 더욱 커진다.

3)중간링은 카메라보디와 촬영렌즈 사이에 부착하여 촬영렌즈와 필름사이의 거리를 길게 함으로써 확대율을 높이는 것이다. 중간링은 두께가 여러가지이고 그에 따라 확대율도 다르다.

4)벨로우즈를 사용하면 촬영렌즈와 필름사이의 거리를 연속적으로 바꿀수가 있다. 그러나 벨로우즈는 중간링보다도 부피가 크고 비싸며 게다가 거의가 카메라를 매뉴얼로 조작하지 않으면 안되는 타입이라는데 그
결점이 있다.

5)줌렌즈 중에는 메크로 기구를 갖춘 것도 있는데 이것으로도 근접촬영이 가능하다. 이 렌즈는 실물의 1/3이나 1/4정도까지밖에 확대할 수 없다. 확대했을 때의 화질은 단일초점거리 타입의 매크로 렌즈에 비하면 떨어진다.

6)클로즈업 촬영을 할 때의 노출은 사용하는 렌즈나 악세서리에 따라
다르다. 렌즈의 전면에 부착하는 타입으로 클로즈업 렌즈를 사용하는 경
우에는 광량이 감소되지 않기 때문에 노출을 바꿀 필요가 없다. 그러나 보디와 렌즈 사이에 부착하는 타입의 것을 사용할 때는 광량이 감소되기 때문에 노출을 보정해야 한다.

7)TTL 측광 방식의 카메라에는 노출보정이 자동적으로 이루어진다.
벨로우즈를 사용할때에는 매뉴얼로 노출을 정하는 것이 보통이지만
이 경우에도 카메라의 노출계를 보면 어느정도 보정하면 좋을 것인지
쉽게 알 수 있다.

8)TTL 측광 방식이 아닌 카메라의 경우에는 노출보정 계산을 해야 한다. 렌즈와 필름사이의 거리에 2를 곱하여 렌즈의 초점거리에(mm)에 2를
곱한 것으로 나눈다. 그렇게하면 노출계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노출을
몇 배 늘리면 좋은가를 알 수 있다.

9)클로즈업 촬영에서는 셔터스피드가 매우 느려지는 경우가 있다. 피사계 심도를 깊게 하기 위하여 조리개를 죄거나 중간링이나 벨로우즈 때문에 감소된 광량을 보정할 때에도 셔터스피드가 느려진다. 그러나 삼각대를 사용하여 1/2초보다 빠른 셔터스피드로 찍을 때에는 문제될 것이 없다.

10)피사체를 실물 이상으로 크게 촬영할 경우 1초 이상의 노출이 필요할 때가 있다. 이와 같은 장시간의 노출에서는 실질적인 필름감도가 저하
되고 칼라벨런스에 근소한 변화가 생긴다. 이것을 보정하려면 촬영렌즈
에 필터를 끼워 노출을 늘리도록 한다. 그 경우의 노출조절은 셔터스피드
보다도 조리개 수치를 바꾸는 쪽이 좋다.

*접사촬영은 조리개 우선식이 좋은데 조리개는 32로 고정후 셔터스피드를 변화시키는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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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편광필터의 사용


편광필터를 사용하면 풍경이 더 산뜻해진다.


1)하늘을 어둡게 하거나, 침침한 것을 제거하는데 가장 효과가 있는 것은 태양이 렌즈광축에 대해서도 90도의 위치에 있고 편광필터의 마크나 핸들을 태양으로 향하게 했을 때이다.

2)반사를 제거할 경우 카메라앵글을 빛이 반사면에 닿는 각도 같게 하면 좋으나 가장 효과적인 것은 반사면과 각도가 약 38도일 때이다.

3)편광필터는 입사광의 반 이상을 차단한다. 이 때문에 조리개를 1과 1/2스텝에서 2스텝 열어서 노출을 보정한다. 그러나 최근의 카메라는 TTL
기구가 붙어 있는 것이 많은데 이 경우에는 카메라를 노출계의 지시대로

노출을 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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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색편광필터의 사용


일몰도 녹색으로 만드는 색편광필터


1)한가지 색의 편광필터가 미묘하게 완만한 빛의 변화를 일으키는데 비하여 두 가지 색을 편광필터는 급격한 색의 변화를 가져온다.

2)편광스크린은 반사광을 차단하는 힘이 있기 때문에 두가지 색의 편광필터를 사용하면 매우 특이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예를 들면 적색-청색 편광필터의 경우 파란 표면에 핑크색 하이라이트가 생길 수 있다. 적색-녹색의편광필터를 사용하면 초록빛 풍경속 에 핑크색 창을 나타낼 수 있다.

3)색편광필터의 결점을 광량을 감서시킨다는 점이다. 짙은 적색의 경우 조리개를 5스텝정도 열어주지 않으면 안된다. 삼각대가 없이 색편광필터를 사용하고 싶다면 밝은 날에 중감도 또는 고감도의 필름을 사용하여야한다.

4)색편광필터의 목적은 착색효과를 내는 데 있다. 대상이 짙은 색을 띠고 있으면 필터의 색과 섞여서 탁하게 되어 색의 채도가 떨어지는 경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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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팬포커스의 세계


광각렌즈의 원근 과장효과로 크기의 상식을 깨뜨린다.


1)조리개는 될 수 있는 대로 죈다. 일반적으로 F16 또는 F22가 적당하다. 또조리개를 죄어야 하기 때문에 맑게 갠 날에 고감도 필름을 사용하여 촬영한다.

2)말할 필요도 없지만 트릭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가까이 있는것과 멀리 있는것을 잘 조화시키는 것이 요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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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색분해 촬영법


해리스셔터를 쓰면 색은 셋으로 나뉘어 찍힌다.


칼라필터를 사용하여 손으로 간단하게 만들 수 있고 또한 재미있는 멀티 효과를 나타낼수 있는 장치가 있다. 해리스 셔터(Haris shutter)라는 3장의 칼라 필터를 렌즈 앞에서 잇달아 내려뜨리는 것이다. 노출 중에 움직인 것만이 여러가지의 색으로 촬영되고 움직이지 않는 부분은 원래의 색으로 찍힌다.

해리스 셔터는 실질적으로는 3장의 다른 칼라필터를 끼워서 노출을 세 번과 같은 효과를 나타내게 하는 것이다. 움직이지 않는 것이 자연스럽게 보이는 것은 3장의 필터가 빛의 3원색인 적색, 녹색 청색의 빛을 차례대로 통과시키기 때문이다. 각각의 필터는 다른 필타가 통과시키지 않은 빛을 통과시켜 전부 합하면 마치 필터를 사용하지 않고 노출한것과 같은 효과가 나타나는 것이다.

그러나 움직이고 있는 것은 필터가 바뀔때마다 그 위치가 달라지기 때문에 여러 가지의 색으로 찍히는 것이다. 해리스 셔터를 사용하면 예컨데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가지나 해변에서 부서지는 파도와 같이 움직이고 있는 것이 아름다운 3색을 표현된다. 해리스셔텨는 좁은 상자속에 꼭 맞도록 만들어진 긴 필터 밴드이다. 이 상자를 카메라 렌즈에 부착시키고 필터 밴드를 우선 끌어올려 두고 카메라 B셔터 노출을 주고 있는 사이에 렌즈 앞에서 내려뜨린다.

촬영순서는 우선 카메라의 셔터속도를 B에 세트한다. 그 다음에 필터밴드의 밑부분을 렌즈앞에 대고 카메라셔터를 연다. 촬영하고 싶다고 생각하는 움직임이 시작되면 필터를 내려뜨리기만 하면된다. 마지막으로 카메라의 셔터를 닫는다.

1)필터가 렌즈 앞을 낙하하는 시간은 거의 1/30초이다. 빛을 측정하여 1/30초의 셔터스피드에 대응하는 조리개를 결정한다. 이것을 표준 노출로 할 조리개 수치로 정한다.

2)사용기계나 기술에 따라서는 만족할 결과를 얻을 수 없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표준노출 조리개보다 1-2스텝 열거나 죄기도 하여 추가로 여러장 촬영을 해 두는 것이 좋다.

3)해리스셔터를 사용할 때에는 노출관용도(latitude)가 넓은 칼라 네가필름을 사용하는것이 좋다. 네가필름이라면 움직이지 않는 부분의 카라밸런스가 다소 어긋나더라도 프린트 단계에서 보정 할 수 있다. 슬라이드가 필요하다면 칼라 프린트에서 슬라이드를 복사할 수도있고 네가 필름으로 슬라이드를 만들수도 있다.

 

 





접 사


꽃사진에서는 풍경사진과는 달리 의외적으로 역광촬영이 많아지고 또 반사조건이
다른 여러가지 다른 색채를 가진 꽃들이 있다.
참신하게 표현하려면 의도적으로 톤을 달리하는 일이 종종 요구되기도 한다.

최근의 카메라에는 다분할 측광과 같은 자동노출 보정기능이 있어서 어느 정도까지는
노출보정을 카메라에 맡겨도 될 정도가 되었지만 아직 모든 조건들을 커버할 수는 없다.

그렇지만 의도적으로 노출상태를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카메라에
노츨보정장치가 붙어있는 사실이 얼마나 고마운지 모른다.

광은 언제나 일정하게 비추지않고 화면내에 다른 반사체들이 있을 때, 약한 광선일 때,
서로 다른 색깔의 꽃들에서 특정한 색상만을 재현하고자 할 때, 카메라에만 노출결정을
맡길 수는 없는 일이라는 것을 ...........


1. AE 카메라의 약점을 커버하는 노출보정기구
AE 카메라의 반사광식 노출계로 역광촬영이나 표현의도에 응하여 노광결정을 하는데도
불충분한 데가 있다. 이 결점을 보완하는 기구가 노광보정기구이다.

고도로 기술화 되어 선보이는 카메라를 보면 노출문제를 중요시하여 보다 정확한 측광을
할 수 있도록 5분할, 8분할, 16분할까지의 측광소자를 가지는 것은 그만큼 연구되어야 할
문제가 노출에 있다는 것을 단적으로 말해주고 있는 것이다.

노출보정 기본을 보면 3가지의 노광결정법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현재 카메라의 보정량은 한개의 수치로 되어 어떤 것은
1/3ev로 되어 있고 또 다른 것은 1/2ev단계로 하여 +-2EV로 되어 있으나 사실상은 그것도
만족하지 못하는 것은 노광정량에 관계되는 요소는 너무나 변수가 많기 때문이다.

피사체 조건을 생각해 보아도 참으로 다양하여 동일 조건이란 전혀 있을 수가
없고 TTL노출계의 측광분포도 카메라에 따라 모두 다르기 때문에 보정량은 촬영조건에 따라 달라진다.

2. 노출보정이 요구되는 요소는 무엇인가.

1. 꽃과 배경의 밝기가 크게 다를 때에 노출보정이 요구된다.
2. 화면가운데 특정한 꽃이 가지는 색체의 제현이 요구될 때 보정이 필요하다.
3. 피사체보다 배경의 휘도비가 클 때 노출보정이 요구된다.

TTL노츨계로 노츨보정이 필요한 1,2의 경우는 반사광식 노출이기 때문에 생기는 문제로 기본적인
표준적 적정노광을 구하면 해결된다. 3의 경우에는 상태를 재현하고자 하는 여러 부분을 측광하여
하일라이트 중점측광이나 아니면 셰도우 중점측광에 의해 노출결정이 이루이질 수가 있다. 밝기의
보정은 화면에 접하는 넓이에 따라 변한다.
꽃이 화면을 차지하는 비율이 클 때에는 영향을 받지 않지만 그 반대로 넓은 배경속에 작은 꽃이 될
때에는 배경의 밝기가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배경이 꽃보다 밝으면 +보정을 해야하고 배경이 어두우면 -보정을 꼭 해야 한다.
배경의 반사율이 높을 때, 예를 들어 눈(show)이나 물반사가 있으면 반사식 노출로는 그것의
특성으로 보아 피사체는 노출 부족이 되고 배경도 백색으로 표현되지 않고 회색빛으로 떨어진다.
이런 때에 보정은 +1EV내지 +2EV까지도 필요하게 된다.
반면 배경의 반사율이 너무 낮을 때에는 전자와 정반대로 -보정이 요구된다.
또 한 가지 특별한 경우가 있다. 반사율이 높은 흰색 꽃이나 혹은 밝은 노랑색 꽃과
어두운 색의 짙은 보라나 자주색 꽃이 대등하게 있을 경우이다. 이 때에 다른 두 개의
꽃의 질감을 같이 살리기는 어렵기 때문에 어는 한 쪽을 희생시킬 수 밖에 없을 것이다.
굳이 이런 경우 보정을 하려면 부분보정으로 어두운 피사체에 보조광을 주어야 할 것이다.
결국 피사체의 반사율의 영향이 잘 파악이 안될 때에는 입사광식 노출계를 이용하든지
아니면 TTL노광계에 대용 측광법을 사용하는 것이 어느 정도 적합할 것이다.

3. 보정이 반드시 필요한 3가지 조건들
(1) 역광촬영에서 노출보정은 꼭 필요하다.
노광을 보정하는 일이 제일 많은 경우가 주피사체와 배경이 되는 것의 휘도비가 클 때이다.
대표적인 것이 역광촬영이나 창가의 꽃, 태양을 화면 가운데에 포함시킬 때, 반사가 심한 바닷가나 냇물들, 짙은 안개가 드리워져 있을 때를 말한다.
알기 쉽게 인물 촬영을 생각해 보자. 위와 같은 경우 노출의 보정 없이 촬영하면 얼굴이 어둡게 나오기 마련이다.
꽃 촬영의 경우에도 카메라의 지시치대로 촬영하면 짙은 적색의 꽃은 오버(over)가 되고
밝은 빨강과 노랑꽃은 언더(under)가 되는 수가 있다. 이 원인은 피사체의 반사율과 노출계의
수광소자의 감성 등 여러 요소가 복합하여 생긴다고 볼 수 있다. 그러므로 이러한 색채의 꽃을
시각에 맞도록 재현하려면 +-1/3~1EV의 노출보정을 단계적으로 주었을 때 비로소 의도한
색을 표출할 수 있을 것이다. 짙은 빨강꽃은 +1/2~2/3EV로 보정하면 좋은 발색을 얻을 수 있다.
그러나 피사체의 재질이나 광선상태에 따라 보정량은 미묘하게 변할 수가 있을 것이다.
색채에는 밝음과 어두움의 폭이 커서 정확히 말할 수는 없어도 항록계는 밝은 색계에 속한다.
청공은 중간으로 보아도 좋을 것이다. 하늘색 역시 생각대로 잘 나오지 않는 색이다.
태양의 위치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청공은 18%전후의 반사율을 가지고 있다고
하여 백색에 가까운 톤으로 표현하려면 -1EV정도(조리개 1단계)보정을 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가 있다.

(2)백색채와 흑색채는 반드시 보정을 해야 한다.
1안레프 카메라의 TTL노출계는 반사광식으로 모든 피사체를 중용농도(회색)로 재현하려고 한다.
백색과 흑색을 촬영하면 모두가 회색톤이 되어 적정노츨이 되지 않는다.
그러므로 백채는 +보정을 하고 흑채는 -보정을 해주어야 한다.
보정량은 피사체의 반사율과 광선의 성질에 따라 다소 달라질 수가 있는 것이다.





외장형 플래시(스트로보, 스피드라이트)에 대한 사항                        


최근 많은 분들이 DSLR을 구입하고 입문하고 계시는데,
이분들이 한가지 중요한점을 쉽게 간과하고 계십니다.
그것은 바로 외장형 플래시(스트로보, 스피드라이트)에 대한 사항이죠.
어지간한 바디나 렌즈보다도 훨씬 중요한것이 바로 이 외장형 플래시 입니다.
외장형 플래시가 꼭 필요한 이유들은 다음과 같습니다.(용어는 캐논기준)

1. 기본적으로 집이나 카페등 어두운 실내에서 바운스 촬영을 위해 반드시 필요합니다.
   (E-TTL + M모드 바운스 실내촬영)
2. 행사장, 교회, 결혼식장등의 행사 촬영때 직광으로 찍기 위해 필요합니다.
   (E-TTL + M모드 직광 실내촬영)
3. 대낮, 해가 강한 날 얼굴에 지는 그림자를 지우고 조절하기 위한 고속동조에 꼭 필요합니다.
    특히 해가 아주 강한날, 아기나 여친 눈두덩이 시커멓게 나오지 않게 하려면 필수입니다.
   (E-TTL HSS + M모드 직광 야외 고속동조촬영)
   (E-TTL + M모드 바운스+반사판 야외 촬영)
4. 낮, 혹은 역광 상황에서 광원과 피사체를 함께 촬영하기위해 반드시 필요합니다.
   (E-TTL HSS + M모드 직광 야외 고속동조촬영)
   (E-TTL + M모드 직광 야외 촬영)

5. 하늘이 파란날, CPL필터를 사용하여 파란 하늘과 피사체를 함께 담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합니다.
   (E-TTL HSS + M모드 직광 야외 고속동조촬영)
   (E-TTL + M모드 직광 야외 촬영)
6. 해가 질 무렵, 그리고 해가 진 이후 어두운 곳에서 자유로이 저속동조 촬영을 하기위해 반드시 필요합니다.
   특히, 이것을 마스터 하게 되면 추억사진 찍는데 있어 시간의 제약으로부터 많이 자유로워 집니다.
   (E-TTL + M모드 직광 야외 저속동조촬영)
7. 실내 문화 행사 사진촬영때 스트로보 사용이 허가받을 경우, 선막과 후막으로 특수한 사진을 얻는데 필요합니다.
   (E-TTL + M모드 직광 실내 선막/후막동조촬영)
8. 인물 피사체의 눈동자에 아이 캐치를 넣기 위해 반드시 필요합니다.
9. 상품사진이나 접사촬영시, 조리개를 조이고 찍어야 하는 상황에서 광량을 확보하기 위해 필요합니다.
물론 스트로보 없이도 자연광으로 사진 잘 찍을수 있습니다.
그러나 스트로보가 있으면 빛을 조절하는 새로운 감각에 눈뜨게 됩니다.
있는 빛만 사용하는 것과, 자신이 빛을 만들고 조절하며 찍는것은 정말 천지차이입니다.
스트로보 있다가 없으면 환장합니다.(.......)
스트로보는 지금 여러분이 가지고 계신 모든 렌즈군과 바디를 단숨에 두세단계 업그레이드 시켜줍니다.
PS2) 스트로보를 잘 사용하기 위해서는 바디나 렌즈를 잘 사용하기 위해 들여야 하는 노력과
        거의 동급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스트로보를 원하는대로 사용하기위해선 상당한 연습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그 노력들은 결과물로 보상받게 됩니다.
PS3) 남들이 다 옴니 바운스 쓴다고 자기도 살때부터 옴니부터 챙기실 필요는 없습니다.
        옴니의 목적이 뭔지부터 먼저 생각해보세요.
        또 옴니 없이 많은 촬영을 경험 해 본 다음에 비로서 옴니를 끼워도 늦지 않습니다.
        많은 다른 분들은 옴니 없이도 옴니끼우는 분들보다 더 나은 직광사진을 찍습니다.
그러나 스트로보를 잘 사용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이해와 노력과 연습이 필요한것도 사실입니다.
많은 분들이 스트로보를 구입하시고도, 원하는대로 사용하기가 어렵고
자연스러운 사진이 나오지 않아 방구석에 처박아두시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만,
솔직히 그건 그분들의 노력과 이해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스트로보를 잘 사용하려면, 우선 남을 보고 배울 필요가 있습니다.
야외에서 햇살이 쨍쨍한데 스트로보를 쓰시는 분들을 보고
정신나갔거나 장비자랑이라고 생각해보신적이 있지 않으십니까?
- 실은 주간 고속동조는 강한 햇살아래서 명부와 암부의 차이를 줄이는 너무나 중요한 촬영방법입니다.
천장 바운스를 하면서 옴니바운스를 끼운 사람을 보고 손가락질을 해보신 경험은 없으십니까?
- 옴니를 통해 앞으로 뻗어나가는 빛이 눈밑의 그림자를 지워줍니다

행사장에서 직광때리는데 옴니도 없이 찍는다고 비웃으신 적은 없으십니까?
- 정말 잘찍으시는 분들은 직광으로도 옴니끼운것보다 낫게 찍으십니다. 그리고 옴니사용 여부는
   카메라와 스트로보의 기종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스피드웨이에서 레이싱모델 찍는데 이상한 자작 종이봉투같은걸 스트로보에 끼우고 찍는 사람을 보고이해할 수 없다고 생각해보신 적은 없으십니까?
- 옴니따위보다 100배 부드러운 빛이 나가도록 있는 지혜를 다 짜내신 결과입니다.
바운스 치면서도 명함 하나를 스트로보에 직각으로 끼우고 찍으시는 분을 보고
저게 뭐하는 짓이냐고 생각해본 적은 없으십니까?

- 사실은 눈에 아이캐치를 만드는 기본적인 테크닉입니다.
별것도 아닌 사진 찍는데 꼭 3연사로 스트로보 3방씩 터뜨리며 찍는 사람보고
"그래 너 원두막이다. 잘났따"하고 생각해보신 적은 없으십니까?
- 브라케팅은 노출실패를 막아주는 가장 쉬운 방법중 하나입니다.
보시다시피 사실은, 이분들의 이런 행동에는 모두 나름대로의 이유와 노우하우가 있습니다.
처음에는 저도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 많았지만, 스트로보를 나름대로 사용하다보니,
다른분들의 이해할 수 없었던 촬영방식이 납득도 가면서,
제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응용방법들을 배우게 됩니다.


밖에서, 행사장에서, 출사지에서, 전혀 생각지도 못한 방법으로,
혹은 비상식적인 방법으로 스트로보를 사용하는 유저분들을 발견한다면, 주의깊게 그분들의 촬영방법을
눈여겨 보도록 하세요.
처음에는 이해가 안갈지 몰라도, 그분들의 몇달 몇년에 걸친 사진촬영 노하우의 결정체를
어깨너머로 배울수 있을지도 모르거든요.


스트로보, 외부조명을 사용한다는 것은, 카메라나 렌즈에 대한 이해보다도 어떻게 보면
더 어렵고, 더 복잡하며, 더 배우기 어려운 분야입니다.

그러나 어렵고 복잡하기에 더더욱, 이런 부분을 세세하게 알려주는 강좌나 책은 거의 없습니다.
사진책의 절대다수는 조리개와 셔터를 논하지, 외장스트로보의 테크닉을 논해주지않습니다.

따라서, 항상 다른분들을 보고 배우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참 많이 배웠고, 앞으로도 배우려 합니다.


그리고, 어느 경지를 넘어서게 되면, 그때부터는 스트로보를 쓰면서도
스트로보를 안쓴듯한 최고의 사진들을 얻을 수 있게 됩니다.

또, 후보정을 통해서 스트로보의 번들거림을 해결하는 법도 익히게 되죠.

스트로보를 사용하시는 초보분들이 쉽게 착각하시는 몇가지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 옴니나 디퓨져를 쓰면 직광 인물 촬영시 덜 번들거릴 것이다

  ->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옴니나 디퓨져가 끼워지면 스트로보는 더 강하게 발광하려는 경향이 있으며
      그 결과 그림자 처리는 부드러워질지언정 번들거림이 사라지지는 않습니다.
      번들거림을 없애는 가장 좋은 방법은 인물에게 사진촬영용 화장을 시키는 것이고
      그 다음방법은 정말 "최적"의 광량으로 발광하는 것입니다. 옴니는 거기에 방해가 됩니다.


- 무조건 국민세팅

-> 무조건 국민세팅, 무조건 P모드 같은건 분명 "실패"할 확률을 줄여줍니다.
      그러나 최고의 한장을 얻을 수는 없습니다. 최고의 한장은 메뉴얼 모드와 적정광량하에서만 나옵니다.


- 직광은 천정 바운스 촬영만 못하다

-> 적절한 광량과 적절한 후보정, 그리고 절정의 내공이 뒷받침 된다면
     직광으로도 바운스 못지 않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렇게 못찍는 것은 여러분의 실력이 모자른 탓이지, 직광이어서가 아닙니다.


- 스트로보를 사용해도 어두우면 사진이 흔들린다

-> 어두운 곳에서 스트로보를 사용하는 사진은 셔터속도가 무의미해집니다.
     이 말의 의미를 깨닫는 순간, 껍질을 한장 깨고 앞으로 한발 전진하실 수 있을겁니다.


스트로보는....위에 누누히 썼듯이 참으로 많은 노력과 내공을 필요로 하는 장비입니다만,
그 땀과 노력들은 결과물로 보상받게 됩니다.

시간에, 조명에 구애없이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도와주는 둘도 없이 강력한 사진의 동반자 이기도 합니다.


DSLR카메라를 구입하실때는, 꼭 이 외장 스트로보에 대한 사항도 고려하고
구입하시기를 권해드립니다.

또, 외장 스트로보 구입시 가장 살펴보셔야 할 사항은 최대광량이 얼마인지 하는 가이드 넘버가 아니라
고속동조의 지원여부와 최저광량이 얼마인가 하는 점입니다.
최대광량으로 발광할 일, 정말 없는 반면에, 최저광량으로 발광할 일은 아주 많습니다.





카메라 모드에 대하여                                          


Av (또는 A): 조리개 우선 모드

Tv (또는 S): 셔터속도 우선 모드

P: 프로그램 모드

M: 매뉴얼 모드



여기서 강좌 끝.......이라면 ??? 글 짤리겠지요.... ^^;;;



우리는 뷰파인더를 통해 사물을 들여다 봅니다. 뷰파인더가 뭔지 모르신다면.... ;;;

뷰파인더를 통해 바라보는 세상은 참 아름답지요... 요즘같은 봄이면 더더욱 알록 달록 새콤 달콤하지요..

그렇다면 카메라는 우리가 바라보는 세상을 어떻게 바라볼까요??? 우리에게 보여지듯 그렇게 똑같이 보여질까요?

정답은 "아니다" 입니다.

카메라는 색을 볼 줄 모릅니다. 그저 카메라는 빛의 세기만을 받아들일 뿐입니다. 우리가 어떤 장면을 촬영했다치면 카메라는 자기한테 들어오는 그 장면의 빛을 필름(SLR의 경우) 또는 센서(DSLR의 경우)에 저장할 뿐입니다.

이렇게 촬영된 데이터가 바로 현상전의 필름이며 RAW 파일이 되는 것입니다.



필름은 현상의 과정을 거쳐 위 데이터가 우리가 바라봤던 상으로 나타나게 되고, DSLR은 카메라 제조사마다의 고유한 이미지프로세싱(400D의 경우 디직투~가 되겠네요..)을 거쳐 이미지파일이 됩니다.



역시나 우려햇던대로 이미 이야기는 삼천포로 와있군요... -_-;;;;

이러한 이야기를 왜 하느냐면.... 노출의 이야기를 하려고 하기 위함이며.... 노출의 이야기를 왜 꺼내려고 하냐면.... 이 노출이란 것이 촬영모드와 깊은 관계가 있기 때문이라고 나름 변명을..... ;;;;;;



자.... 이제 카메라가 어떻게 사진을 만들어 내는지의 과정과 원리를 아주 간단히 초보스럽게 살펴 봤습니다.

그렇습니다. 카메라는 빛이라는 단 하나만을 봅니다. 우리가 말하는 노출이란 것은 쉽게 말하자면 사진사가 보는 장면과 카메라가 보는 장면에 대한 카메라와 사진사 사이의 약속된 언어입니다.

그 노출이라는 언어는 조리개+셔터속도의 조합으로 이루어 집니다.(ISO는 필름/센서의 빛에 반응하는 감도를 말하는 것이니 여기서는 따시키겠습니다. ^^;;;)



우리에게 사물을 바라보고 색을 분별하고 밝고 어두움을 판독할 수 있는 두 눈이 달려있듯 카메라도 눈이 달려 있습니다.(이 쯤에서 아하~ 렌즈~~ 하신 회원님은...... 오바쟁이..... ^^)



위에서 카메라는 모든 사물을 빛으로만 본다고 말씀드렸지요? 네, 카메라의 눈은 렌즈가 아니라 바로 카메라에 내장된 노출계입니다. ^^;;;;;;; (렌즈는 사람으로 치자면 안경이나 현미경, 망원경 정도?? 왜냐구요?? 렌즈가 없어도 사진이 찍힙니다. 핀홀카메라라고.... ;;;;; 좌우지간... ^^)



카메라는 렌즈를 통해 수집된 빛의 정보(카메라가 바라보는 장면)을 내장된 노출계를 통해 조리개 수치+셔터속도 라는 약속된 언어로 우리에게 이야기를 해 줍니다.



"어이 찍사~ 지금 당신 보고 있는 장면은 내가 보기엔 이 정도 빛(조리개+셔터속도)이리면 틀림없이 똑같이 맞을거야...OK?" 라고요.... ^^



그런 말 안한다고요??? 물론 진짜 저렇게 말하는 카메라는 아마 제가 늙어 죽고 나고도 한참 뒤쯤에 나올런지도 모르겠습니다만..... ^^



400D의 예를 들면 액정에 "더하기(+), 영(0), 빼기(-)" 가로 막대기가 하나 있지요? (이거 이거... 찍어서 올리고 그래야하는데.... ;;;;;)



M모드를 제외한 모든 촬영모드에서 카메라는 우리가 바라보는 장면을 항시 영을 가리키는 조리개와 셔터속도의 조합으로 우리에게 이야기를 합니다. 난 지금 네가 보고 있는 장면을 이렇게 보고 있다고.....

(액정의 막대기를 가리키는 화살표가 +쪽에 가있으면 카메라는 우리가 보는 장면보다 밝게 보고 있다는 뜻이고, -쪽에 가있으면 반대로 우리가보는 것 보다 어둡게 보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드디어 촬영모드 이야기가 나왔군요.... -_-;;;;;



흔히들 초보는 A모드 고수는 M모드?????라고 이야기 하는 경우를 왕왕 보고 듣고 읽습니다. ^^

초보 Mew~가 보는 관점에선........ 전혀 맞지 않는 이야기입니다. ^^;;;;



왜 고수일려면 M모드를 사용해야 하나요??

대부분 M모드를 사용하시는 분들을 보면 열심히 다이얼 돌려서 영에 맞추고 촬영하시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심도 조절을 위해 A모드에서 조리개 수치만 다이얼로 딸깍 딸깍 돌려 변경해주면 카메라가 셔터속도 값은 지가 알아서 자동으로 바꿔주는데 말입니다.

게다가 400D는 다이얼이 한개인지라..... 조리개값을 바꾸려면 단추하나 누질른 상태에서 다이얼을 돌리는 불편함이 있는데도 말이지요.... ^^;;;;;;



P모드는 DSLR에서 쓰면 안되는 자동모드다??

천만의 말씀 만만의 콩떡(???) 이옵니다. ^^

한마디로 말씀드려 P모드는 카메라 메이커의 자존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뭔 소리냐고요???

P모드... 즉 프로그램 모드는, 쉽게 말씀드리자면, 카메라를 개발하고 만드는 연구진들이 다년간에 걸친 우리가 살아가면서 마주칠 수 있는 세상의 모든 장면들에 대한 노출값의 데이터베이스입니다. 이렇게 미리 입력되어 있는 노출데이터 값을 근거로하여 우리가 보는 장면이 최대한 잘 찍힐 수 있는 노출값을 알려주는게 P모드입니다.

P모드는 프로그램 쉬프트라하여 다이얼을 통해 원하는 조리개(또는 셔터속도)값으로 손쉽게 바꿀 수도 있습니다.

초보 Mew~는 도대체... 어째서... P모드가 초보도 써서는 안되는 모드로 전락했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



누누히 말씀드렸지만 어차피 카메라는 셔터속도+조리개값의 조합으로 빛을 받아들여 사진을 만들어 줍니다.

그 조리개값과 셔터속도를 상황에 맞게 내가 편한대로 조절할 수 있는 모드를 사용하시면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빛이 일정한 경우(예를 들면 스튜디오)라면 M모드로 한 번의 노출 설정으로 더이상 노출 고정 버튼(M이외의 모드는 구도 변경등의 경우 원하는 경우 노출을 고정시켜야 하니까요...)을 누지를 필요없이 첨부터 끝까지 촬영하는게 편합니다.



운동경기 촬영이나 자동차 패닝샷 같은 경우 심도는 어느 정도 고려사항이 아니고 오로지 일정 셔터속도만 필요한 경우 Tv 모드(셔터 속도만 정해놓으면 조리개값이 자동으로 바뀌어 주니까요...)가 무척이나 편리합니다.



그렇지 않은 대부분의 일반 촬영의 경우 A나 P모드가 참 편리합니다.



난 언제나 조리개는 고정이고 노출보정도 내 맘대로 하기때문에 M모드가 편하시다구요??? 다이얼 하나로 셔속만 쓱~쓱 조절해서 원하는 - 나 + 노출로 설정해주면 되니까요? A모드는 단추 누르고 다이얼 돌려야해서 불편하시다고요?



네..... 당연히 그럴 수 있습니다. 근데 그게 왜 초보와 고수의 차이가 되는거지요??? ^^

노출 보정을 임의대로 할 수 있으면 이미 흔히 말하는 초보는 넘어섰다고 봐도 되겠지요? 그럼 결국 M모드냐 A모드냐 아니면 P모드냐는...... 누누히 말했듯이 카메라가 던져주는 노출을 뭘 기준으로해서 내가 받아들이냐하는 하나의 수단일 뿐 입니다.

(게다가 대부분의 상황에서도 M모드보다 기타 모드에서의 노출 보정이 편할 경우가 많습니다. 비록 단추를 하나 누르고 다이얼을 돌려야 함에도 불구하고 말입니다. 이해가 안가신다구요? M모드에서 그늘배경 한 번 촬영해보시고 바로 양지 배경 한 번 촬영해 보시면 무슨 말인지 이해하실지도... ^^)



카메라와 조리개를 위주로 대화를 하신다면 A모드요... 셔터속도가 위주라면 T모드인 것 뿐입니다.

아니면 난 캐논의 측광/노출 데이터베이스 및 캐논의 기술력을 믿어....라고 하면 P모드인겁니다.



야간에 친구들 사진 찍어주는데 A모드 M모드 기타등등..... 사진 잘 안나왔다고요? 그냥 달아래 얼굴 그림있는 야경모드로 촬영하는 건 어때요? 아니면 P모드는요? 내장 스트로보 팡~터져주고..... 제 경험상 이렇게 촬영해서 못 쓸 사진 나온적 단 한번도 없습니다. (반대로 어설프게 A모드 M모드에서 흔들리고 어둡고 요따구로 나온 사진은 세다가 날샐정도라지요.... ^^)



좌우당간에 결론은.....

무슨 모드로 찍건간에 즐겁게 사진 생활을 하자.......입니다. ^^



Mew~가 생각하는 사진은 추억입니다.

추억하는데 있어 테크닉은 그다지 중요한 요소가 아닙니다.



마지막으로 한가지 질문.......

이 글이 강좌란에서 살아남을까요??? ^^



뱀다리~) 노출계의 작동원리(18% 그레이 개념)나 노출 보정의 개념, 존시스템에 근거한 임의의 사용자 노출결정등등의 설명들은 따로 하지 않았고 위 설명에 심도있게 파고들지 않았습니다.

단지 촬영모드에 대한 오해들이 있는듯 싶어 일반적 원리들을 토대로 간단히 설명 드렸습니다. ^^



뱀다리2~) 저 역시 초보이다 보니 잘못된 정보를 바탕으로 설명이 되었을 수 있습니다. 지적 및 지도 환영합니다. ^^

출처: http://lia47.tistory.com/1179 [삶의 향기]         







패닝(pan ning) 란



패닝(PANNING)
피사체의 동감표현을 위한 카메라 테크닉으로 '흘려찍기'라고도 한다

느린 셔터속도를 이용하여 피사체의 움직임을 카메라로 따라가면서 찍는 방법이다.

보통 피사체의 움직이는 속도에 따라 다르지만 셔터속도는 1/30 이나 1/15초 정도가 적당하다. 따라서 필름은 저감도 필름이 적당하며 맑은 날은 ND필터 등으로 노출을 다운시킬 수 있다.

피사체의 움직이는 속도와 카메라의 움직임이 일치하면 피사체는 정지된 모습으로 찍히는 반면 주위의 배경은 동감으로 흐려지게 되는 것이다.
이 때 가장 중요한 점은 피사체의 이동방향과 카메라의 방향을 일치시켜야 한다.

반드시 피사체는 움직이는 피사체야 하며 배경과 분리되어야 좋다
배경을 밝은 쪽으로 선택하면 빛의 줄무늬나 색의 흔들림이 인상파 그림과 같은 사진을 만들어 준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가지고 있는 일안 반사식 카메라에서는 셔터를 누르는 순간 미러가 올라오면서 이미지가 보이지 않기 때문에 파인더를 통해 피사체의 움직임을 확인할 수 없는 불편함이 있다. 그러나 캐논 EOS1나 라이카 M6, 레인지 파인더식 카메라나 이안 반사식 카메라와 같은 카메라는 피사체의 움직임을 관찰하면서 촬영할 수 있으므로 편리하다

패닝효과는 스포츠 사진에서 가장 많이 사용할 수 있는 테크닉으로 스피드한 운동 경기 모습이나 경기장의 흥분된 감정을 매우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것 같다.



◇ 촬영 포인트 ◇

★먼저 느린 셔터속도를 선택한다.
1/30초 정도의 셔터속도를 먼저 결정하고 그 노출값에 맞는 조리개치를 구하면 된다. 대체로 조리개를 많이 조이게 되므로 피사계 심도가 깊어 움직이는 피사체가 샤프하게 찍히게 되는 것이다.

★초점은 미리 예정된 지점에 맞춰 놓는다.
수동으로 초점을 미리 맞춰 놓은 상태에서 피사체가 카메라의 90°수평 위치에 도달하였을 때 찍는다.

★셔터를 열기 전부터 피사체를 쫒기 시작하여 셔터를 누른 후에도 계속 추적해 가면서 찍어야 한다.
대부분 셔터를 열기 전에는 잘 따라 가다가도 셔터를 누르는 순간 카메라를 멈춰 버리기 때문에 사진이 정지된 화면으로 찍히게 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많은 연습이 필요하며 45°정도의 방향에서부터 움직이는 피사체를 파인더 중앙에 오도록 위치시키면서 따라가야 한다. 끝까지 화면 안에 피사체가 보였을 때가 제대로 찍힌 사진이다.



★몸 전체를 부드럽게 회전시켜야 한다.
카메라가 피사체를 따라 갈 때 가만히 서서 카메라만 돌리는 것보다 몸 전체를 부드럽게 회전시키는 것이 좋다. 장망원렌즈를 사용할 때는 렌즈의 무게 때문에 외다리나 삼각대를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단 삼각대는 좌우 움직임이 수월해야 한다

         





선명한 사진 촬영


보통 초보가 찍은 사진과 고수가 찍은 사진과 비교를 할 때,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이 선명함의 차이입니다.

해서 어떻게 하면 선명한 사진을 찍을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해
강좌를 해 보겠습니다.


# 1.
사진을 찍는 일에 있어서 선명하고 깔끔한 사진을 바라는 것은
누구에게라도 공통된 바램일 것입니다.

물론 모든 장르의 사진에서 선명한 것을 요구하는 것은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선명한사진을 요구하는 분야로는 광고계통의 상업적인 사진,
준프로 또는 하이 아마추어 작가들의 풍경사진 등...
생각보다는 많지 않은 분야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명한 사진을 보게 되면
한번 더 눈이 가게 되고, "아~ 잘 찍었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되죠.

선명한 사진...
좀 더 전문적인 용어를 사용한다면, 선예도, 해상도, 디테일.. 이런말을 씁니다만,
아주 조금씩 의미는 다릅니다만, 결국은 같은 말입니다.

원래 취미에 있어서 전문적인 집단일수록 어려운 말을 쓰길 좋아합니다.
그냥 선명도.. 라고 하면 될 것을,
선예도, 해상도, 디테일.. 이렇게 찢어발겨서 부릅니다. --;

제 경우도 이런 단어들이 난무를 하다보니 모두 섞어 쓰게 됩니다만,
주로 접사에서는 "디테일", 인물에서는 "선예도", 풍경에서는 "해상도"
이렇게 분리해서 부르는 웃기는 버릇까지 생기게 되었습니다. -_-;;
(선명도라는 말은 잘 안씁니다. 쩝~)

암튼.. 지금 이 강좌에서는 약간 촌스럽겠지만,
선명도, 내지는 선명한 사진으로 부르겠습니다. ^^v

암튼 이 선명한 사진을 찍는 다는 것은
생각외로 어렵다는 것을 느낍니다.


# 2.
우리가 상식적으로 알고있는 카메라 안정법과 정숙한 촬영법으로는
일단 삼각대에 잘 고정시켜서, 적당한 셔터속도를 확보한 찍는 것입니다.

하지만, 보통 사람들은 셔터속도가 1/125초 이상만 되면
왠만해서는 흔들리지 않을것이라는 생각에 거의 삼각대를 쓰지 않습니다.
그리고 손각대(손으로 들고 찍는 다는 뜻)로 찍었다는걸 자랑을 하죠.

"나 손각대로 1/60초로 찍었는데도 이만큼 선명하게 나왔다." ^^v

물론 손각대로 1/8초 정도로 찍어서 안흔들리게 찍는다는건 분명히 고수입니다.

가끔 사진동호회 갤러리에서 보면,
분명히 나와 똑같은 장비로 찍었는데도,
내가 찍은것보다 훨씬 깔끔하고 선명하게 나온 사진을 볼 수가 있습니다.
그럴 때, 괜히 한숨부터 나오죠.

"아니, 나랑 똑같은 기기로 찍었으면 비슷한 사진이 나와야 하는거 아닌가?"


# 3.
자, 그렇다면 과연 무엇이 문제일까요?
물론 가장 큰 이유라면 실력에 차이가 난다는 것이겠지요.
아니, 그런 것도 실력에 들어가나 하고 반문하실 분도 계시겠지만
분명 말씀드린다면 초점을 정확히 맞추는 것도
고수와 하수 사이에 분명한 차이가 눈에 보입니다.

하물며, 카메라떨림을 억제하며 찍는 것은 노출을 정확하게 맞추는 것만큼
이나 그 이상으로 섬세한 기술이라 할 수 있겠지요.

고수들의 이야기로는 이런 선명하게 사진을 찍는 것이,
사진기술의 거의 마지막 단계라고 합니다.

그럼 선명한 사진을 찍는 비결은???
네, 간단합니다.
광을 제대로 이해하고, 노출을 정확히 맞추고, 카메라를 삼각대에 확실히 고정시키고,
정숙(고요하고 맑은)한 마음으로 셔터를 누르면 됩니다.

자, 이렇게 하여 선명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실력을 갖추게 되었다면
당신은 이제 아마추어의 단계를 넘어설 수 있게 됩니다.
(ㅎㅎ 너무 쉽게 얘기 한다구요? 죄송합니다. -.-)

가끔은 상업적 사진을 두고 달력사진이니 예술성이 없느니하는 말을
하는 사람들을 봅니다만, 저는 이런 사람들은 맘껏 비웃어 주고 싶습니다.


# 4.
자,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예, 광을 제대로 다루어야 합니다.

이런 이야기를 하면 분명히 "아니 우리를 어린애로 아나?"하고
하고 열받아서 분통을 터트릴 분도 있으시겠지요.
사진이야 당연히 "빛(光)을 다루는 기술 아닌가..." 하고 말이죠.

하지만 이제부터 잘 읽어보세요. ^^;

최적의 광은 물론 아주 맑은 날, 산란광이 거의 없는 상쾌한 광이 가장 좋습니다.
투명하고 광량도 높아 사물의 모습을 정확하게 보여주는 이 최적의 광은
모처럼의 출사를 나가려고 별렀던 시간없는 사람들에게는 신의 선물이나 다름 없겠지요.

그런데 이처럼 투명한 광도 자세히 관찰해 보면
그 투명도에도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즉 먼 산을 보면 가깝게 보이는 정도와 선명함에 차이가 있지요.

광이 이렇게 좋은 날 사진을 찍는다면 당연히 선명할 것입니다.
우리는 가끔 뉴질랜드나 호주에서 찍어온 사진을 볼 기회가 있는데
그런 공해없는 지역에서의 사진은 이와같이 매우 선명 합니다.

우리가 사는 지역에서도 이런 광 좋은 날을 가끔 찾을 수 있습니다.
비오고 나서의 다음 날(해밀)이, 아주 맑다면, 단, 기온이 전날보다 낮을 때
오전동안 정도에 이런 광이 보이긴 합니다.
추운 겨울이라면 이런 날이 비교적 많습니다.


# 5.
이렇게 광을 우선하여 촬영을 한다면 구도는 당연히
광의 방향에 따라 정해지겠지요.

빛의 방향에 따른 광의 구분을 하자면, 다음과 같이 나눠지는데,
좀 어렵다면 건너뛰어도 됩니다. ㅎㅎ

# 프론트 라이팅 - 직광이라고 하죠.
# 플랜 라이팅 - 광원이 사진사 뒤쪽 45도 쯤에 있는 상태, 가장 자연스런 광
# 사이드라이팅 - 광원이 피사체 옆의 90도 수직으로 있는 상태, 즉, 아침이나 저녁때
# 렘브란트 라이팅 - 광원이 피사체 후방 45도쯤에 있는 상태, 작품사진 찍기에 가장 적합함.
# 라인 라이팅 - 광원이 피사체 바로 뒤에 있는 상태. 주로 실루엣을 찍을 때 쓴다.
# 톱 라이팅 - 광원이 피사체의 바로 위에 있는 상태. 피사체의 상부만을 강조함.
# 풋 라이팅 - 광원이 피사체의 바로 아래에서 비추는 상태. 실제로 이런 광은 거의 없음.

이런 여러 상황의 광은 사진의 목적에 따라 적절히 이용하시면 됩니다만
여기서 중요한건, 평범한 광으로 찍은 사진은 그저 평범할 뿐이라는 것입니다.


# 6.
위에서 광원의 방향에 따른 구분을 한 이유중 하나는
이 노출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 위해서 이기도 합니다.

많은 아마추어 분들의 노출측정을 보면 대충 하는 경우를 흔히 봅니다.
A(조리개우선) 모드로 놓고, 브라케팅을 하곤 합니다.
이러다보면 어느 점에서 걸리겠지 하고 찍으시는지는 모르겠으나
이런 식으로는 아무리 찍어봐야 실력으로 가지 않습니다.
(사실 저도 그러긴 합니다만.. -_-;; )

그럼 어떻게 해야 정확히 노출을 맞출 수 있을까요?
정확한 노출 측정을 위해서는 상황에 따라 많은 변수가 있어서
이런 경우에는 이러 저렇게 하면 된다고 딱잡아 말하기는 곤란합니다.

그리고 순광 및 이와 비슷한 경우라면 평균노출이 하나 이지만
역광의 경우라면 적정노출의 포인트를 잡는다는 것이 주관적인 결정에
좌우되는 관계로 역시 정답은 없고, 많이 찍어봐야 됩니다. -_-;;
(그렇다고 화내지 마세요.. 나름대로 열심히 하고 있는 중이니까.. ㅜ.ㅜ)

일단, 화면전체에 노출이 골고루 맞아야 합니다.
역광 사진이라면 반드시 명부와 암부가 있을 것인데
어떻게 골고루 맞을 수 있는가 하고 반문할 분도 계시겠지만
여기서 중요한 뽀인트가 들어갑니다. 아자~ ㅎㅎ

비결은 간단하고도 당연한데, 극단적으로 노출차가 심한 장면은 찍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광이 따라주지 않는다면 원하는 광이 올 때까지 기다려서 찍는다-입니다.

예를 들면, 햇빛이 짱짱한 날의 꽃 접사...
이 경우 꽃의 전체 디테일 살리긴 거의 불가능 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대신 하일라이트만 적정 노출로 잡고, 나머지는 암부로 묻어버리는겁니다.
물론 이런 사진의 경우는 꽃 자체보다는 전체적인 분위기에 중점을 두는
사진이 되어버리겠지만, 그래도 다른 각도로서는 충분히 의미가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이렇게만 꽃을 찍는 분도 있습니다.


(고들빼기 꽃이라네요..)


해서 꽃 접사사진의 경우는 오히려 약간 흐린날(우중충한 날 말고..)
더 디테일이 잘 살게 찍을 수가 있습니다.




물론 다른 인물이나 풍경사진도 마찬가지이긴 합니다만...
접사 사진의 경우에는 디테일이 더욱 중요시 되므로... ^^;


# 7.
다음은 가까운 곳과 먼 곳의 콘트라스트가 자연스럽게 재현 되어야합니다.
일반적으로 가까운곳의 콘트라스트는 먼 곳보다 강합니다.
노출이 정확하지 못하면 이 자연스러움이 달라지게 됩니다.
어느 한 쪽이라도 너무 튀거나 멍해지지 않게... 이것도 중요합니다.

그래서 다들 아웃포커싱에 목매는데, 아웃포커싱이 확실히 될수록
주피사체는 강조되어 사진이 쨍하게 보이는겁니다.

그렇지만, 과도한 아웃포커싱은 오히려 역효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풍경이 멋진 곳에서 인물사진을 찍는데,
과도한 아웃포커싱으로 배경을 다 날려버리면,
아름다운 배경이 의미가 없어지므로, 이런 경우가 역효과죠.


# 8.
다음으로는 가장 중요한(?) 기기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처음에 잠깐 언급했던 부분이긴 합니다만...

결론부터 말한다면, 프로 사진사들은 삼각대를 필수로 씁니다.
그 사람들이 힘이 세서 삼각대를 맨날 들고 다니는게 아닙니다.

보통 이론적으로 볼 때, 흔들림없는 사진을 찍으려면,
줌에 비례하여 셔터속도를 확보해야합니다.

50mm 렌즈로 찍을땐, 1/50초 이상은 되어야 하고,
200mm 망원렌즈로 찍을 땐 1/200초 이상은 되어야 합니다.
여기서 한가지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은
디지탈SLR의 경우는 대부분 1/5배 크롭이므로 여기에 1.5를 곱해야합니다.
즉, 200mm 망원은 300mm가 되므로 1/300초 이상은 셔터속도를 확보해야 한다는 소립니다.

그.러.나...
이것은 어디까지나 이론일 뿐입니다.
실제로는 50mm 렌즈를 쓸 때, 1/125초에서도 흔들리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특히나 내공이 부족하다면 말이지요.. ㅎㅎ

그래서 망원렌즈를 쓰는 사람들에게 삼각대는 필수이고,
또 전문가일수록 삼각대를 필수로 쓰는 것입니다.

이제 삼각대가 중요하다는걸 알았으니, 어떤걸 선택해야 하는지를 보지요.

삼각대는 좀 무겁더라도 크고 튼튼한 놈이 최고입니다.
무겁다고 귀찮아서 삼각대를 안가지고 다니는 분도 있고,
그나마 양보해서 미니삼각대를 쓰시는 분도 더러 계신데,
뭐.. 선명한 사진을 원하지 않는다면 그렇게 하세요. --;

삼각대는 카메라만큼이나 종류가 많습니다만,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선택하는 제품으로는 짓죠, 맨프로토, 슬릭, 이 정도가 유명합니다.
최소한 10만원 이상 되는 제품을 권합니다.

그리고 삼각대를 세우고 사진을 찍을땐, 가능한 무겁게 고정을 시키세요.
가장 많이들 쓰는 방법이,
삼각대 가운데에 카메라 가방을 매달아서 고정시키는 방법입니다.
구체적인 방법은 각자 연구하세요.. ㅎㅎ


# 9.
삼각대 못지않게 헤드도 중요한데,
헤드는 뭐니뭐니해도 볼헤드가 사용하기나, 안정감이나 여러 가지로 볼 때, 가장 좋습니다.
그런데 이 볼헤드는 기기마다의 성능차가 커서 선택시에 신중을 요구합니다.
각 나라의 제품을 자세히 살펴보면 작동방식이 모두 다르고
이에 따라 성능에도 차이가 납니다. 물론 가격도 차이가 많지요.

전세계적으로 볼 때, 볼헤드를 만드는 나라는 독일, 스위스, 프랑스,
일본, 한국, 미국 등 몇 나라가 되지 않습니다.

이 중에서도 국산인 마킨스 볼헤드는 카메라용품 시장에서 국산품의 위상을
크게 올린 제품입니다. 가격도 만만치가 않구요.

좋은 삼각대와 볼헤드의 성능이 어느 정도냐면...(같은 조건에서 촬영시)
허접한 삼각대로 찍은 사진을 확대 인화 했을 때, 8*10가 한계라면,
좋은 삼각대와 볼헤드를 장착하고 찍은 사진은 20*24까지도 확대가 가능하답니다.
그만큼 흔들리지 않는 선명한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거죠.

카메라와 장착된 렌즈는 몇백만원이나 투자하면서
삼각대와 헤드는 겨우 10-20만원을 투자하고 있다면, 결코 바람직 하지 않다는거지요.
카메라와 렌즈에 걸맞게 삼각대와 헤드에도 투자하세요.
고급렌즈를 사는 것 이상의 효과를 보증합니다.


# 10.
강좌가 조금 길었는데, 이제 다시 정리를 해 보겠습니다.

1) 카메라는 반드시 삼각대에 받치고 사용한다. (가방으로 무겁게 고정시키자)
- 정 귀찮다면 모노포드라도 사용하라.

2) 삼각대나 헤드는 돈을 아끼지 마라.

3) 노출을 아주 정확하게 맞추되, 주제가 확실하면 주제에,
전체를 살리려면 전체의 명, 암부의 노출차가 1EV 이하가 되기까지 광을 기다린다.

4) 마음이 들뜬 채로 촬영에 임하지 않는다.

5) 셔터를 누를 때, 숨을 고르고 아주 천천히 누른다.  

         




지카 촬영기법


▶ 가능한 자연광을 사용하자
디지탈 카메라는 자연광을 조명으로 사용했을 때 최상의 화질을 얻을수 있다.
즉 실내보다는 자연광이 잘 비치는 야외에서 촬영하는 것이 최상의 이미지를 얻는 방법이다.
물론 일반카메라는 야외나 인공조명이 있는 실내에서도 무리없는 결과를 얻어낼 수 있지만 디지탈 카메라의 경우는 결과 차이가 크다.
우리가 실내 조명으로 가장많이 사용하고 있는 형광등의 경우 이미지를 구성하는 픽셀 사이에 노색의 노이즈를 발생시키는현상을 보인다.
이 노이즈는 이미지를 어둡고 칙칙하게 만들어 버린다.
백열등은 붉은색 노이즈를, 나트륨등 조명은 노란색 노이즈를 발생시킨다.
이런 현상을 피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빛이 잘 드는 실내나 야외에서 촬영하는 것이지마, 반드시 실내에서 촬영해야 하는 경우 보조 광원을 이용하는 방법도 좋은 해결책이라 생각이든다.

▶ 플레어 현상을 피한다.
플레어 현상이란?
조명을 만드는 강한 광원에 직접 노출될 경우 광원을 중심으로 세로방향의 강한 노이즈를 발생시키는 것을 뜻한다. 플레어 현상은 디지털 카메라의 파인더나 액정화면으로 촬령전 모니터링하는 과정에서는 전혀 확인 할수가 없다.

▶ 노출 오버보다는 노출 부족이 좋다.
일반 카메라의 경우 밝은 노출을 선호하지만 디지탈 카메라는 절대 금기사항이다.
필름이 경우는 노출이 오버되더라도 인화할 때 얼마든지 보정이 가능하지만,디지탈 카메라는 이미지를 촬영하는 그순간 그래픽 화일로 되기때문에 촬영 시 CCD가 기록을 하지 못하면 그것으로 끝난것이다.
물론 리터치 프로그램으로 보정 과정은 있지만 노출오버로 왜곡된 픽셀은 보정하기 어렵다. 반면 노출이 부족하여 어두운 이미지는 리터치 프로그램를 이용해서 얼마든지 보정이 가능하다. 그러므로 디지탈 카메라를 이용해서 촬영을 할때에는 노출이 많은 것 보다는 노출이 적은 것이 보정하기 쉽다.

▶ 화이트 밸런스(Auto White Blance)
AWB? 영상을 구성하는 색상 중 가장 밝은 색을 기준으로 삼아 영상의 색조를 WHITE에 가깝도록 조정해주는 기능이다. 이렇게 하면 자연색에 가까운 색조를 얻을수 있다.
현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모든 기종의 디지탈 카메라에는 AWB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참고로 여러가지 색의 조명 아래에서는 오동작을 할수 있다.

▶ 저해상도를 보완하는 테크닉
디지털 카메라의 낮은 해상도로 좋은 이미지를 만들자. 가까운 거리에서 촬영을 하자
일반 필름과는 달리 일반 디지털 카메라로 촬영한 이미지는 낮은 해상도를 가지고 있다.
개인적인 용도 즉, 개인 홈페이지나 전자 앨범등을 만들때는 충분 하지만 출판이나 인쇄물 출력시에는 좀더 세밀하고 섬세한 이미지가 필요하다. 디지탈 카메라로 이러한 세밀한 이미지를 얻기 위해서는 피사체와 가까운 거리에서 파인더에 꽉 차게 촬영하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이다. 보통 피사체에서 한 걸음 내지 두 걸음 정도 떨어진 곳에서 촬영한다고 생각을 하면 된다.

▶ 화면 분할법을 이용하자.
원래 디지탈 카메라는 일반 카메라를 대처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디지탈 카메라의 종류는 천차만별이다. 화소수가 낮은 제품 부터 높은 화수를 자랑하는 고가의 디지털 카메라들... 화소수가 높으면 카메라의 가격은 일반 사용자들이 구입하기엔 무리가 있을것이다.
이러한 관계로인해 일반 사용자들은 저가의 보급형 카메라를 선호하고 있는 추세이다.
물론 보급형 카메라로 고품질의 이미지를 촬영하기란 힘든 일이라 하겠다. 이러한 낮은 해상도를 가지고 있는 보급형 카메라로 양질의 이미지를 얻기 위해서는 피사체와 가까운 거리에서 촬영하는 것이 제일이다. 그러나 배경이 중요한 기념사진이나 풍경사진은 가까운 거리에서 촬영하기 힘든 것은 사실이다. 이럴때는 이미지를 분할해서 촬영한다음 리터치 프로그램으로 합성해 주는 방법을 들수있다. 이러한 방법을 통해 화소수가 낮은 디지탈카메라로 양질의 이미지를 얻을수 있다.

■ 노을 촬영하는 법
점점 해가 기울기 시작하면 이제 본격적인 노을 촬영이 시작된다. 모든 사진이 그렇지만 노을을 촬영한다고 해서 태양만 덩그렇게 사진에 박아 넣는다면 재미없고 심심한 사진이 되어 버린다. 노을과 풍경을 어떻게 하면 분위기있게 담아내기 위해서 태양과 풍경을 잘 구성해서 셔터를 누르도록 한다. 이때 측광은 Spot 측광으로 세팅하여 태양을 직접 측광하는 것이 좋다. 반셔터 후 이동이라는 테크닉을 사용한다. 태양을 화면의 중앙에 놓고 반셔터를 잡는다. 그리고 반셔터를 유지하면서 카메라를 이동시켜 원하는 앵글을 잡고 셔터를 누르는 방법이다. 이렇게 하면 사진의 노출은 스팟측광을 한 태양에 맞춰지며 구도는 셔터를 누르기전 맞춘 원하는 구도의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반셔터 후 이동이라는 테크닉은 사진 촬영의 기본중의 기본 테크닉이다. 태양에 노출을 맞출 경우 태양은 적절한 노출로 표현되며 주변 풍경은 검은 실루엣으로만 인상적으로 사진에 찍힌다.

일출과 일몰 촬영시 구도는 3/2 구도를 추천한다. 하늘이 화면에 3/2 나오던지 아니면 반대로 육지가 나오게 하면 멋진 구도가 될수 있다. 반씩 나오게하는 구도는 별로.

■ 인물을 촬영할때 초점은 어디에 맞추어야 하나?
촬영대상이 가까이 있건 멀리에 있건 인물 촬영은 거리에 관계없이 눈에 추첨을 맞추고 촬영하면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눈에 초점을 맞추는 것은 사진에서 눈이 살아 있어야 인물 전체가 선명하게 보이기 때문이며, 동물이나 곤충도 눈에 초점을 맞춘다. (셔터버튼을 반누르기한 상태에서 촬영 대상의 눈에 초점을 맞추고 촬영자가 원하는 구도로 움직이신 후 완전히 셔터를 눌러 찍는다.)

■ 폭포사진 찍는 법
폭포처럼 움직이는 피사체는 셔터 스피드 값을 조정함으로써 다양한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셔터 속도를 빠르게 하면 정지화면처럼 보이고, 셔터 속도를 느리게 하면 뽀샤샤하게 살아 있는 느낌의 사진이 된다. 일단 셔터스피드가 1/30초 아래로 내려가기 때문에 삼각대가 필수적이다.

■ 얼굴과 몸매 날씬하게 찍기
인물을 찍을 때 날씬한 사진을 원하신다면 다음과 같이 따라해 보세요. 얼굴 또는 몸이 카메라를 바라볼 때 정면에 위치하면 가장 살쪄 보입니다. 약간 측면으로 몸을 돌린 후 찍으신다면 확실하게 날씬해진 몸매와 얼굴을 느낄 수 있습니다. 45도 정도가 가장 날씬해 보이는 각도이며 얼짱 찍을 때 처럼 얼굴의 턱을 안으로 당기면 더욱 좋습니다.

■ 창밖의 풍경을 찍을때 주의 사항
유리창을 통하여 밖의 풍경을 촬영할경우 자동카메라의 특성상 유리창에 초점이 맞아 정작 찍고자 하는 창밖의 전경이 잘 나오지 않는다. 이럴땐 풍경 촬영모드을 이용한다. 촬영모드를 보면 산모양으로 된 아이콘이 있는데 그것이 먼곳을 찍을때 사용되는 풍경모드다. (초점거리 5M ~ 무한대까지)

■ 회전목마 타는 장면 멋지게 찍는 법
역동감있는 사진은 패닝기법으로 찍어보자. 놀이 공원에 가면 회원목마 타는 사진을 가끔 찍는 경우가 생긴다. 자동으로 찍을 경우 셔터스피트 조정이 되지 않아 사람이 제대로 나오는 경우가 드물다. 회전목마라는 역동성을 나타내면서 인물도 멋지게 찍기 위해 패닝기법에 도전해 보자. (패닝 = 카메라를 옆으로 돌린다는 뜻)

1.디카를 수동모드(M)로 세팅을 하고 셔터스피드는 1/3-초~1/60초 정도로 한다.
2.회전목마가 돌아가는 동안은 디카의 특성상 정확한 초점을 맞추기 어려우니 회전목마가 정지되어 있을 때 초점을 맞춰놓는다.
3.일단 반서텨로 초점을 맞춰놓은 상태에서 내가 원하는 피사체가 지나갈 때 똑같이 이동하면서 서터를 누른다.
결국 인물은 선명하게 나오고 뒷배경은 속도감 있게 처리된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쉽지 않는 기법이므로 여러차례의 연습이 필요하다.

■ 비오는 날에 멋진 사진 찍기(수동모드)
비오는 날이나, 흐린날엔 분위기 있는 단색조의 풍경을 촬영할 수도 있고, 흐려진 배경과 포인트가 되는 원색주제를 대비시켜 분위기 있는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예를들어 빗물에 비친 빨간색 우체통이나 노란우산을 쓰고 있는 사람을 찍는다면 멋진 결과를 연출할 수 있다. 날씨가 흐린날엔 노출이 부족하기 때문에 라이트가 자동으로 발광할수도 있는데 이때 라이트를 발광시키면 분위기 있는 결과를 얻을 수 없으므로 자동라이트를 정지시키고 노출, 셔터스피드, 감도값를 조정하여 찍는다. 보급형 디카의 경우 보통 조리개값이 f2.8~f8의 수치를 가지고 있는데 맑은 날엔 중간인 4~5정도에서 셔터 스피드 125/1초 정도가 적당하지만 흐린날엔 조리값을 최대한 개방하고(f2.8) 셔터스피드 값을 60/1초 정도로 준다. 너무 날씨가 흐리면 감도(ISO)값을 조정하는데 보통이 값이 100인데 200으로 올려서 찍는다.

■ 광학 줌(zoom)과 디지털 줌의 차이점

1. 줌 기능이란
카메라의 줌 기능은 자체적인 비율내에서는 어떤 거리에서도 초점을 맞출 수 있는 가변초점 거리를 가지는 것을 말합니다. 따라서 표준에서 망원으로, 광각에서 표준으로의 화각의 변화를 임의로 정할 수 있습니다. 줌을 사용하여 촬영을 하면 멀리 있는 물체도 가까이에서 찍은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가장 큰 장점이 있는 반면 줌 기능을 장착할 수록 카메라의 크기가 커진다는 점과 화질의 저하 등의 단점도 꼽을 수 있습니다. 또 망원 줌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광각에 비해 화각이 좁아지고 피사계 심도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는 점도 고려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기존의 필름 카메라에서는 줌이라 하면 렌즈를 통한 광학 줌을 의미하지만 디지탈 카메라의 줌 기능은 크게 디지탈 줌과 광학 줌으로 나눌 수 있겠습니다.

2. 광학 줌이란
광학 줌은 여러 개의 렌즈를 조합해서 움직이므로 초점 거리를 줄이거나 늘려서 피사체를 확대하는 기능입니다. 광학 카메라는 실질적으로 다중 초점거리를 갖는 카메라를 의미하며 CCD를 이용해 이미지의 일부를 확대하는 디지털 줌과는 구별됩니다. 최근에는 보통 2~3배 줌 이상을 내장하고 있는 모델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 줌 렌즈는 단초점 렌즈에 비해 다양한 화각과 원근감을 가지고 있고 화질의 저하없이 멀리 있는 사물을 크게 촬영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사용자들이 많이 선호하는 기능입니다. 단점으로는 렌즈밝기가 어두워진다는 점을 들 수 있습니다.

3. 디지탈 줌 이란
디지탈 줌은 광학 줌과는 달리 렌즈와는 별개로 CCD에서 이미지를 확대하여 보여주는 기능입니다. 그러므로 초점거리를 바꿀 수 없는 단 초점 렌즈에서도 디지탈 줌의 사용이 가능합니다. 간단히 말 하자면 포토샵이나 ACDSee같은 그래픽 프로그램에서 이미지를 확대하는 것과 같다고 할 수 있겠죠. 디지탈 줌은 멀리 있는 물체를 가까이 보거나 확대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디지탈 줌의 특성상 본래의 이미지에 비해 해상도가 많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디지탈 줌은 카메라의 재생 모드시 촬영한 사진의 일부를 확대하여 보여주는 기능도(재생 줌)가능하기 때문에 촬영한 이미지를 그 자리에서 바로 자세하게 모니터하는 경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저가형 디지털 카메라를 제외하고는 요즈음 출시되는 대부분의 디지털 카메라에는 줌 기능이 내장되어 있습니다. 보통 광학 줌 3배가 일반적이며, 기종에 따라 디지탈 2배 정도의 줌이 있는 것도 있습니다. 하지만 디지탈 줌은 촬영된 사진의 일부를 확대하는 것이므로 위의 사진들을 비교해 보시면 알 수 있듯이 광학 줌과 화질의 차이가 현저합니다. 그러므로 화질을 중요시하는 분들에게는 디지탈 줌의 효과는 없다고 보시면 되고, 구입하실 때는 광학 줌이 몇 배까지 지원되는지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 야경촬영에서 자동차 불빛이 길어보이게 하는 방법
1.일단 삼각대에 카메라를 장착한다. (필수조건)
2.자동모드에서 불가능함으로 수동모드인 셔터스피드 우선모드로 전환한다
3.저녁엔 태양광이 없기 때문에 셔터스피드를 길게하여 카메라가 빛을 많이 받게 해야한다. 셔터스피드를 1초나 2초이상으로 노출을 줄때 빛의 자취가 남게된다.
셔터스피드를 길게 줄수록 불빛은 길어 보이겠지만 너무 많은 빛을 받아드리다 보면 불빛이 너무 밝고 범위가 넓어지는 현상이 나타나고 셔터스피트가 너무 빠르면 자동차가 정지되어 있는 것처럼 보이고 사진도 어둡게 나온다. 기본적으로 셔터스피드를 2초로 설정하고 조리개 값을 바뀌보며 여러장 찍어 본다.

■ 어두운 곳에선 줌기능을 사용하지 말라
밤이나 어두운 실내에서 후레쉬가 터지면서 찍었는데 왜 얼굴이 검게 나온걸까? 원인은 촬영거리에 있다. 보통의 일반카메라에 부착된 후레쉬는 15~20 REB 정도의 밝기이다. 대채로 용량이큰 중형카메라에 20REB 정도의 후래쉬라면 ISO 100에서 촬영한다고 가정했을때 조리게 4정도에서 5M를 벗어나면 노출부족이 된다. 디카에서 ISO 100이라고 가정했을때, 3M (걸음거리로 4걸음) 정도 거리에서 촬영하여야만 좋은 화질의 사진촬영을 할수 있다. 디카에서 화이트바란스를 설정하면 좀더 먼거리에서 촬영할수는 있지만 그래도 가장 좋은 방법은 절대 줌을 사용하지 않고 찍는 사람이 피사체로 다가가 찍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 촛점이 잘 맞지 않는경우 반셔터를 이용하자
중심이 되는 피사체가 너무 얇거나, 주위 색상과 중심 피사체가 똑같은 색상이라면 촛점이 잘 맞지 않는다. 이럴 땐 반셔터를 이용하여 촛점을 잡을 수 있다. 중심이 되는 피사체와 거리가 비슷한 물건을 찾아본다. (물론 크고 색상도 배경과 완전히 다른것으로) 일단 다른 물건에 반셔터를 눌러 촛점을 맞추고 반셔터를 누린 상태에서 찍고자 하는 피사체로 카메라를 돌리고 찍는다. 같은 거리에 별다른 피사체가 없는 경우는 그곳에 다른 물건을 놓고 촛점을 맞춘 후 그 물건을 치우고 찍는다.

■인물사진 잘 찍는 법
1/3 기법을 활용하자. 가장 기본적인 법칙이지만 의외로 지키지 않는 부분이다. 초보님들이 흔히 하는 실수는 바로 인물을 사진 한가운데 배치한다는 것이다. 이런 사진은 개성도 없고 답답하기 이를때 없다. 화면을 가로세로로 3등분 한 뒤 그 교차점이 만나는 부분에 피사체의 얼굴 부분을 배치해 본다. 훨씬 짜임새 있는 사진이 될 것이고, 또 시선이 향한 곳을 여백으로 두시면 더욱 보기가 편해 진다.

■ 디카 오래 사용하기
디지털 카메라 관리법이라고 해서 일반적인 전자제품과 다를 게 없습니다. 계절이나 날씨 상황에 따라서 주의해서 사용하면 됩니다. 더운 여름에는 더운 곳에 두지 않고, 추운 날씨에는 온도 차이가 심한 곳을 왔다갔다하지 않는 것이 기본적인 관리법이죠. 여기서는 기본적인 디지털 카메라 관리법을 알아보겠습니다.

1. 카메라 전용 가방은 여행의 필수품
여행을 떠날 때는 가뿐하게 챙겨 가는 것이 좋지만 이것저것 여행 준비물을 챙겨 놓은 배낭 안에 카메라를 함께 넣어 두지 마세요. 카메라는 반드시 카메라 전용 가방에 넣는 것이 좋습니다. 카메라 가방을 따로 챙기기 귀찮다고 배낭 안에 다른 물건과 섞어 두면, 음식물이 흘러나와 카메라에 묻을 수도 있고, 가방 속에서 다른 금속성의 물체와 부딪혀서 깨끗한 바디에 큰 상처를 남겨놓은 수도 있으며, 비나 바닷물에 젖은 옷 때문에 카메라에 습기가 차거나 염분이 들어갈 수도 있습니다.

2. 무슨 일이 있어도 바닷물만은 피하자
내부가 PCB 기판으로 되어 있는 디지털 카메라는 일단 바닷물에 빠지면, 수리가 불가능할 정도로 크게 손상됩니다. 특히 내부의 충전식 콘덴스가 감전으로 순간 방전이라도 되면, 내부의 PCB뿐만 아니라 각종 부품이 한꺼번에 파손될 수 있습니다. 바닷가 근처에서 디카를 사용할 때는 특히 조심해서 사용하기 바랍니다.

3. 먼지와 모래
먼지와 모래는 렌즈에 치명적입니다. 먼지나 모래가 렌즈 경통 사이에 끼게 되면, 렌즈가 작동하지 않을 수도 있고, 사진을 찍을 때 하늘부분에 자국이 검게 남을 수도 있습니다. 항상 외출에서 돌아오면, 카메라의 먼지를 청소하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4. 겨울철의 카메라 관리법
겨울철에는 카메라의 이슬맺힘 현상(결로 현상)을 주의해야 합니다. 온도가 낮은 외부에 있다가 따뜻한 실내로 들어가면, 온도 차이 때문에 카메라 표면과 내부의 PCB 기판에 이슬이 맺히게 됩니다. 이 상태에서 카메라의 전원을 켜게 되면, 내부 회로가 손상될 수 있으므로, 이슬맺힘 현상이 없어질 때까지 기다렸다가 전원을 켜는 것이 안전합니다.

5. 카메라를 오랜 시간 사용하지 않는 경우
디지털 카메라를 오랜 시간 사용하지 않을 때는 반드시 카메라 본체에서 배터리를 꺼내 두어야 합니다. 배터리를 그대로 방치해 두면, 배터리의 액이 흘러 나와 카메라 배부의 PCB 기판을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6. 건조하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보관하기
카메라는 건조하고, 통풍이 잘 되는 그늘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싼 물건이라고 통풍이 잘 안 되는 장롱이나 서랍 등에 보관하면, 렌즈에 곰팡이가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장롱이나 서랍은 방충제를 넣어 두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은 카메라에 좋지 않습니다. 또한 TV와 오디오 같이 자력이 있는 전자 제품 주변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계속 비가 오는 장마철이나 습기가 많을 때는 공기가 통하지 않는 박스를 준비해서 카메라 용품들을 넣고 실리카겔을 넣어두면 습기로부터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습니다.

■ 집에서 증명사진은 찍는 법
집에서 디카로 증명사진을 찍을 때 가장 유의할 점은 조명이 어둡게 때문에 화이트 발란스(wb)를 맞추기에 신경써야 한다.

1. 배경은 주로 벽면이기 때문에 단색으로된 단순한 배경을 찾는다.
2. 삼각대를 위에 카메라를 올려놓고 셔터속도는 느리게 하고 조리개는 개방하여 플래쉬 없이 촬영하는 것이 좋다. (오토모드보다 수동모드로 촬영한다)
3. 탁상용 스탠드로 인물의 정면 45도에서 조명을 줄 경우 얼굴의 음각이 살아있는 사진을 만들 수 있다. (주의사항: 벽면과 인물이 바로 붙어 있으면 벽면에 그림자가 떨어질수 있으니 벽면과 인물이 조금 떨어져서 찍는다.)
4. 마른 분들은 정면촬영을 하고 풍채가 있는 사람은 몸을 비스듬히 하되 얼굴은 정면을 응시하며 촬영한다.
5. 안경 착용후 반사가 생기지 않도록 위해 턱을 밑으로 당겨서 촬영한다.
6. 촬영시 손에 흰색 복사용지를 턱을 향하게 들어 반사판 역할을 하게 촬영을 하면 턱밑 그림자도 없애고 얼굴이 화사한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

■ 아기사진 예쁘게 찍는 법
1. 일반적인 촬영
웃는 표정
울고 있는 장면
장난감 가지고 놀고 있는 표정
하품하는 표정

2. 특정 부분의 촬영컷
손 발 귀 특정 부분 확대 촬영하거나 아빠 손 발과 비교하면서 찍는다. 아이사진은 기록사진의 의미를 내포하기 때문에 많이 찍고, 연속촬영으로 파노라마 연출도 좋은 사진이 될 수 있다.
주의사항: 갓 태어난 아기에게 플래쉬 촬영은 아기의 시력을 저하시킴으로 조심해야 한다.

■ 인화지 크기별 권장 해상도
인화지 크기(inch) 권장 해상도 디지탈 카메라 화소수
3x5 1,024 x 768 (이상) 85만 화소
4x6 1,280 x 1,024 (이상) 140만 화소
5x7 1,600 x 1,200 (이상) 210만 화소
8x10 2,048 x 1,536 (이상) 334만 화소
11x14(A4용지크기) 2,272 x 1,704(이상) 413만 화소

■ TV화면 촬영은 어떻게 하나
TV화면은 1초에 30프레임으로 제작되어 있어 그냥 오토 메뉴로 찍으면 검은선이 나타난다. 검은색이 보이지 않게 하려면 일단 삼각대 위에 카메라를 올려놓고 셔터우선 모드를 선택하신 후 셔터속도를 1/30초로 조정하여 촬영하면 된다.

■ 컵이나 유리제품을 찍을때 물체 뒤에서 조명을 준다.
배경벽면에 조명을 향하게 하면 물체에 빛을 직접 비추지 않아 거리감이 생기면서 은은한 느낌의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

■ 애견동물 이쁜게 찍는 방법
1. 카메라를 애완동물의 눈높이에서 촬영한다. 동물들은 움직임이 많으므로 음식이나 장남감 등으로 시선을 고정시킨다.
2. 어두운 실내에서 찍을 경우 눈이 빨갛게 나오므로 주변이 밝은 곳에서 촬영한다.
3. 카메라가 작동하려면 최소 1초정도가 필요한데 1초사이에 애견의 멋진 표정은 지나칠 수 있다. 예측 가능성을 보고 촬영하라.
4. 애견의 특징이 있는 곳을 부각시켜 광학줌으로 찍는다.
5. 찍을때 스푸이를 뿌려도 포샤샤한 느낌을 줄 수 있다.

■ 흰색옷을 입고 사진을 찍었는데 녹색기가 돌게 나온다.

화이트 밸런스란?
사람을 찍었는데 얼굴이 너무 하얗게 나왔거나 하얀색 옷을 입고 찍었는데 녹색기가 돌게 나오는 경우가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는 카메라가 인간의 눈과 다르게 색을 인식하기 때문인데 메뉴에서 "화이트 밸런스(WB)"를 설정해 주는 것으로 보다 정확한 색상을 얻을 수 있다. 날씨가 좋은 평소엔 AUTO로 놓고 찍는다.

수동조절시 값
텅스텐 전구의 빛: 2800K
형광등 빛: 4500~6500K,
흐린날의 태양빛: 6500~7000K
맑은 날의 태양빛: 8500~9000K

■ 사진이 흐리게 나오는 경우
초점이 맞지 않아 인물이 흐리게 나오는 것은 초점을 제대로 맞추지 못했거나 셔터를 누르는 순간 흔들린 경우이다. 대부분의 카메라는 셔터가 2중 구조로 되어 있다. 셔터를 반정도 누르는 '반셔터' 상태와 셔터를 끝까지 누르는 상태로 구분된다. 일단 촬영시 반셔터를 누르면 잠시후 LCD창에 초점이 맞았다는 '●'등의 표시가 나타난다. 그 후 셔터를 끝가지 눌러 사진을 찍는다. 초점을 맞추고자 하는 피사체가 작거나 잘 보이지 않는경우 같은 거리의 바로 옆의 피사체에 반셔터를 누른상태에서 초점을 맞춘 후 구도를 옮겨 찍는다.

■ 눈이 빨갛게 찍히는데(적목현상)
플래쉬 빛과 눈이 직각을 이루고 실내가 너무 어두워 이런 현상이 생긴다. 불빛이 환한 곳에서 촬영을 하고 렌즈보다는 렌즈 위쪽을 바라보게 한다. 아니면 디카와 인물의 눈이 직각이 되지 않도록 아래서 찍던지 위에서 찍으면 된다.

■ 디지탈 카메라 용어 설명

디지탈 줌 (digital zoom)
촬영시 보여지는 이미지나 촬영한 사진의 일부를 확대하여 보여주는 기능으로 디지탈 줌을 사용하여 촬영하면 이미지의 해상도가 많이 떨어진다. 멀리 있는 피사체를 확대촬영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이미지의 저하로 자주 사용하지는 않게 된다.

광각 렌즈 (wide-angle lens)
표준렌즈보다 초점 거리가 짧은 렌즈를 말하며 화각이 60도 이상으로 넓다. 일반적으로 28~40mm 정도를 말하며 25mm 이하는 초광각 렌즈로 구분한다. 표준렌즈에 비해 넓은 범위로 찍히며 촬영 대상이 렌즈에 가까울수록 크게 과장된다. 광범위하게 촬영되고 배경은 작게 찍히므로 원근감이 강조된다.

망원 렌즈 (telephoto lens)
유효 초점 거리가 실제 렌즈의 길이보다 길게 만들어진 렌즈를 말한다. 먼 거리의 피사체를 좀 더 가까이 촬영하고 싶을 때 사용하게 된다.

뷰 파인더 (viewfinder)
촬영할 피사체를 보고 구도를 설정하기 위한 카메라의 작은 창으로 일안 리플렉스 방식과 이안 방식이 있다. 일안 반사식 카메라는 렌즈를 통해 들어온 빛이 뷰 파인더에 전해지므로 시차가 없다. 뷰 파인더는 실제로 촬영되는 피사체를 그대로 보여주는 광학식 뷰 파인더와 액정 화면에서 보여지는 이미지가 그대로 전달되는 전자식 뷰 파인더로 나눌 수 있다. 일부 디지탈 카메라에서는 액정 화면의 채용으로 뷰 파인더를 대체하는 경우도 있다.

셔터스피드
CCD 또는 필름에 빛이 닿을 수 있도록 셔터를 개방하는 시간을 말한다. 보통 디지탈 카메라는 필름 카메라보다 셔터스피드가 느리다.

아웃 포커스 (out of focus)
아웃 오브 포커스가 정확한 명칭이다. 초점이 벗어나 있다는 것을 뜻하는 말로 표현 의도에 따라서는 전체적으로 초점을 맞추지 않고 주요한 피사체에 초점을 맞추어 바로 앞이나 배경을 뿌옇게 하여 피사체를 부각시킬 수 있는 촬영 방법이다.

역광 (back light)
일반적으로 피사체의 뒤쪽에서 카메라를 향해 광선이 비추고 있는 경우를 말하는 것으로 역광촬영에서는 빛과 그림자가 강조되어 개성적인 사진이 만들어진다. 피사체의 윤곽을 밝게 조명하므로 배경보다 피사체를 돋보이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접사 (close-up)
클로즈업과 같은 의미로 피사체에 접근하여 촬영한 사진을 말한다. 근거리 촬영보다 더욱 피사체에 접근하여 촬영한 것으로 피사체의 작은 부분을 확대촬영하거나 꽃이나 곤충을 가까이에서 촬영한다.

파노라마 (panorama)
파노라마 촬영모드로 전환하여 찍고 싶은 구도를 촬영범위 내에 넣어서 재미있는 사진을 연출할 수 있는 기능이다. 파노라마 촬영모드를 따로 지원하는 카메라도 있으며 프로그램을 통해 간단하게 편집할 수도 있다.

픽셀 (pixel)
화소, CCD를 말할 때의 단위가 픽셀이다. 보통 해상도를 640 x 480 / 800 x 600 / 1,024 x 768 / 1,280 x 960 등으로 표현하며 숫자가 클수록 고 화질을 의미한다.

화이트밸런스
이미지의 가장 밝은 부분이 흰색이 되도록 빨간색과 녹색, 파란색의 밝기를 조절하는 것으로 카메라의 화이트 밸런스 조절기능을 사용하면 일광용 표준 RGB 밸런스로부터 이탈된 광선을 보정할 수 있다.

■ 인물은 선명하게 배경은 흐리게 찍는 법
연예인들의 프로필 사진이나 신문, 잡지 등의 사진을 보면 인물은 도드라지고 배경은 뿌옇게 처리되는 사진들은 어떻게 찍을까. 이와 같은 효과는 조리개 우선 모드를 이용하여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조리개 우선모드는 어느 정도 수동기능을 갖추고 있는 디지털 카메라에 포함되어 있는 기능으로, 조리개 값만 설정해 주면 나머지 노출 값은 카메라가 알아서 설정해 줍니다. 일반적으로 조리개 구경이 넓어지면 피사계 심도가 낮아져서 배경에 초점이 맞지 않고 피사체만 선명하게 표현하는 반면 조리개 구경이 좁아지면 화면 전체에 초점이 맞는 선명한 사진을 얻을 수 있다.

■ 구도잡기
고층 건물이나 나무를 배경으로 할 경우에는 세로 화면으로, 넓은 경관이나 정적인 느낌을 표현할 경우 가로화면으로 구성하는 것이 좋다. 보통 인물촬영에서는 가로화면으로 구성할 경우 불필요한 배경이 들어갈 수 있으므로 세로 사진을 찍는 것이 일반적이다. 촬영시점에서 보면 보통 촬영자와 인물의 눈높이를 같게 설정하고 촬영을 하는데, 이런 촬영은 인물과의 친밀감을 느끼게 한다. 색다른 구도로는 하이 앵글(인물보다 높은 위치)의 촬영과 로우 앵글(낮은위치)의 촬영도 하게 되는데,
하이 앵글은 키가 작아 보이기 때문에 피사체가 서서 촬영을 하는 경우에는 잘 이용하지 않게 되고 로우 앵글은 피사체의 키를 커 보이게 하거나 인물의 위엄성을 강조하고 싶을 경우 선택하여 촬영한다. 조금을 색다른 촬영기법이라고 할 수 있다.

■ 야경사진을 잘 찍는 방법
밤에 플래쉬를 터트리고 찍는 사진은 인물은 제대로 나오지만 배경의 너무 어둠게 나와 멋진 야경을 재현할수가 없다. 그럼 어떻게 찍어야 밤 야경의 멋진 모습을 담을 수 있을까? 플래쉬를 터트리지 않고 찍어야만 야경에서만 볼수 있는 조명등의 아름다움을 표현할수 있다.
플래쉬를 터트리지 않기 때문에 카메라는 적정량의 빛을 받아 드려야 하기때문에 셔터를 오래 열어두게 된다. 고로 서티스피드가 길어지기 때문에 삼각대가 필수적이다. 디카인 경우 메뉴얼 모드나,야경에 찍을 수 있는 야경모드가 있을것이다. 메뉴얼 모드에서 셔터스피드를 3~10초 사이로 설정한다. 플래쉬없이 찍게 되니 당연히 몇초 동안은 인물이 움직이지 말고 부동자세로 있어야 한다. 만약 움직이게 된다면 여러개의 인물잔상이 나타나게 된다. 또 다른 방법은 플래쉬는 꺼둔 상태에서 ISO 수치를 높혀 주시면 됩니다. 100이 기본이라면 400이나 800 이정도로 올려주시면 적은 빛으로 적정량의 사진을 얻으실수 있다.

■ 자연스럽게 사진 잘 찍는 법
1. 사진을 찍을때 자 찍습니다. 하나~ 둘~ 셋을 세고 찍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인물 표정이 경직되어 어색하게 사진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 먼저 하나, 둘, 셋하는 주문을 외우시지 마시고 하나 하면서 동시에 찰칵 찍으면 긴장되기 전에 찍는 효과를 볼수 있다.
2. 카메라와 모델의 시선을 약간 어긋나게 한다. 영화에서 배우들끼리 대화를 나눌 때 자세히 보면 카메라와 약간의 시선의 차이가 있다. 카메라를 정면을 보지 않고 약 15도 정도의 각을 주고 찍는다.
3. 노출은 얼굴에 맞춘다. 인물사진을 찍을 때 가장중요한게 얼굴이다. 그래서 노츨을 조정할때 얼굴을 화면 중심에 넣고 반셔터를 누른후 노출과 초점이 잡시면 구도를 움직여 찍는다.

■ 좀더 가까이 다가간다
사진은 인물과의 거리가 가까울 수록 좋다. 가까이서 촬영하면 인물이 잘 표현되어 불필요한 배경을 없애지고 선명도를 높여준다.

■ 인물을 화면 중심에 놓는것을 피한다
인물을 배경 중앙에 위치시키는 것은 잘못된 설정은 아니지만 약간 벗어난 곳에 위치시키면 전체적인 구성이 더 다이나믹하고 흥미롭다.

■ 플래시는 적절히 사용하자
디카는 필름 카메라 보다 빛에 민감하여 자연광에서도 좋은 사진을 얻을 수 있다. 이 때문에 한낮에 실내에서 내장 플래시를 터트리면 사진이 지나치게 밝게 나와 흐릿해 보이기도 한다. 실내에서도 자연광이나 실내 조명만 이용하고 실내가 어둡다면 외장 플래시를 사용을 권한다. 내장된 플래시를 이용할 때는 멀리 떨어진 인물을 찍으면 어둡게 나온다. 찍으려는 대상 혹은 사람에게서 세 발걸음(약 2.7m) 이상 떨어지지 말아야 한다



 

         

M모드 장점을 최대한 부각시키는 포스팅으로


M모드 장점을 최대한 부각시키는 포스팅으로 
 
현장과 풍경에 따라 각 작가님들은
본인이 선호하는 노출모드 를사용하고 있음을 먼저 알려드립니다 
 
즉 사람과 장소에 따라 달리 사용하는것이
노출모드라는 것입니다. 
 
아울러 본 강의를 작성해 나가는데
다소 명확한 정의가 부족하더라도 지면이 한정되어 있어
최대한 간결하게 설명을 하는것으로 이해해 주시길 요청드립니다. 
 
 
●●
그럼 오늘 강의제목은.. 
 
왜???
M모드인가??? 입니다. 
 
사진에 점점 빠져들어서
드디어 dslr 카메라를 사면
새로운 세상이 열린듯 하다. 
 
새로산 dslr카메라가 너무 좋아서
마구 마구 찍다가 보면
어느날 문득 새로운 사진들이 눈에 들어온다 
 
나랑은 전혀 다른 표현기법의 사진들.
어떻게 이런 사진들을 담는걸까?? 
 
고민 고민하여 추적해 보면..
바로 노출모드중에 M모드 기법을 활용하여
촬영한 사진이라는것을 알수 있다. 
 
 
●●
여기서 부터 복잡해진다
촬영모드, 노출모드 등등.. 
 
dslr 카메라를 보면 어떤 카메라 든지
일반모드, A모드, M모드, P모드, 산그림,
여자그림, 꽃그림 등이 있다 
 
 
●●
아래 첫번째 그림을 보면
여러가지 복잡한 노출모드에
1. 자동모드
2. 반수동모드
3. 수동모드
이렇게 3가지로 구분하여 표시해 보았다 
 
카메라를 처음 사신 분들은
처음엔 자동모드중에 하나를 선택해서
대부분 찍을것이다. 
 
그리고 조금더 발전하면
A모드나 AV모드(반수동모드)를 사용할것이다. 
 
시간이 지나 점점 발전하다 보면
드디어 M모드(수동모드)에 도달하게 될것이다. 
 
안타깝게도 현실에서는...
2개월 3개월 코스로 진행되는
사진강의 시간에는이 수동모드(M모드) 를 거의 알려주지
않는것으로 익히 들어서 알고 있다. 
 
근데..
왜 안가르쳐 주는것일까? 
 
그건 사진강사가 몰라서 그런것이 아니고..
거기서 부터는 본인이 찾아서 배우라고 하는 것이지 않을가 생각한다. 
 
아니면 너무 복잡하여 사진강의 진행에
방해가 될까봐서 그럴수도 있을것이다. 
 
 
●●
이글을 작성하는 하늘연못은
사진강의시 가급적 M 모드를 사용할것을 권하고 있다. 
 
그리고 대면 교육시..
20분 이내에 M모드를 100% 알려드렸고..
지금도 그분둘 모두가 M모드로 잘 찍고 있다.. 
 
이렇게 M모드를 강조하는
그 이유는 간단하다.. 
 
M모드는 어떠한 모드보다
사진의 계조표현에 비교가 불가능
할정도로 탁월하기 때문이다 
 
 
●●
계조란 무엇인가??
간단히 말해서 화면의 밝고 어둠의 단계이다. 
 
어떠한 모드는 계조의 총 단계가 적을수도 있을 것이고
어떤 모드는 계조의 단계가 많을수도 있을것이다 
 
계조의 단계가 많을수록 사진의 표현을 세심하게 가능 할것이며
사진촬영 기법은 어려워 질것이며 
 
계조의 단계가 적을수롤 표현력이 부족 할것이며
사진찰영기법은 더 단순해 질것이다. 
 
이번 강의글은
여러가지 모드중에 자동모드는 다루지 않고.. 
 
수동모드 범주에 들어가는
조리개우선모드(니콘A모드, 캐논AV모드)와
M모드에 대해서 알아보자 
 
 
■■■
AV모드 아님 A모드 의 장점과 단점 
 
장점 : 현장에서 요구한 노출에 대하여
M모드에 비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조리개 값 변화에 따라
노출갑이 자동으로 결정되어 사진을 빨리 찍을수 있다. 
 
단점 : 세심한 표현력이 M모드에 비해 많이 부족하다 
 
 
■■■
M모드의 장점과 단점 
 
장점 : 세심한 표현력이 어떠한 모드에 비교해도 가장 탁월하다 
 
단점 :
현장에서 요구한 노출에 대한 신속한 대응이 AV모드에 비해 많이 떨어진다. 
 
매번 현장에 맞는
노출갑과 셔터속도 값, 초점의 조화를 맟주어야 하기에 사진을 빨리 찍을수 없다. 
 
 
■■
dslr카메라 사진의 노출을 결정하는 각 요소들을 살펴보면
1. 조리개값
2. 셔터속도
3. ISO
4. 화이트밸런스
5. 자동초점
6. 수동초점
이렇게 6가지로 이루어져 있다. 
 
 
●●
이6가지 요소중에 기능이 좀더 다순하여
어느정도 고정된 기능에 해당되는 요소들은
3번 ISO
4번 화이트밸런스
5번 자동초점이다 
 
이 3가지 요소들은 최대한 본인이 원하는 근사치값에 설정해 두고 
 
이제 나머지값인
조리개값. 셔터값. 수동초점 이 3가지를
현장에 맞게 그 값을 변화 시키면서
사진을 담는기법이 바로 수동모드 기법이다. 
 
 
■■
먼저 반수동모드를 살펴보면
바로 조리개 우선모드로 (니콘A모드, 캐논AV모드)이다 
 
이 조리개우선모드에서 제어가 가능한 요소는
2번에 셔터속도를 제외한 총 5가지이다 
 
1. 조리개값
2.
3. ISO
4.화이트밸런스
5. 자동초점
6. 수동초점 
 
 
그럼 M모드를 살펴보면 제어가 가능한 요소는 총 6가지에 해당이 된다
1. 조리개값
2. 셔터속도
3. ISO
4. 화이트발란드
5. 자동초점
6. 수동초점 
 
 
●●
이렇게 비교해서 보면AV모드와 M모드와 차이는
셔터속도를 촬영자 의지대로 제어가 가능한가
불가능한가 의 차이점 인것이다 
 
이렇게 단 한가지 차이점만 존재하는데
사진에 먼 큰 차이가 나는 것일까 하고 의아해 할것이다. 
 
하지만 이AV모드와 M모드와 차이는 하늘과 땅 차이만큼 난다
그 차이점은 바로 계조 표현력에서 차이가 나는것이다 
 
***
반수동모드인 AV모드에서는
ISO, 화이트밸런스, 자동초점과 수동초점을 고정한후  
 
사진의 계조를 달리 찍어보면 대부분 고급렌즈를 사용해도
대략 22가지(조리개값 종류) 정도의 어둡고 밝음 차이의 사진을 표현할수 있다 
 
이 22장의 표현방법에 플러스 마이너스 노출을 적용시켜도 (22가지 조리개값*2=44가지 표현기법이 나오게 된다 
 
즉 최대한 많이 표현을 해도 일상에서는
44가지 의 밝기가 다른 사진을  
담아낼수 있는 모드가 바로 AV모드인 것이다. 
 
 
***
그럼 이에 대비대는 M모드는 몇가지의 표현이 가능한것일가?
그에 대한 답은 176,000 가지 계조가 가능하다는 이론적인 숫자가 나온다 
 
그 수치는 22가지 조리개값*8,000초를 곱했을때 176,000 숫자가 나온다 
 
이런 숫자의 계조표현은 니콘제조사에서 한가지씩 초단위로 실험 했을때 실제 표현되는 숫자이고 
 
현실에서 우리들이 일반적으로 폭넓게 셔터속도를 왔다갔다 하면서 표현할수 있는 계조의  표현은
아마도 대락 900장 정도 수준이다 
 
***
그럼 비교해 보라
앞에 보이는 풍경의 색상을 표현하는데
44가지로만 표현할것인가
아니면 900장의 색상으로 표현할 것인가? 
 
이건 물어볼것도 없이
당근으로 M모드로 담아야 가장 표현력이 뛰어난
사진을 담을수 있다는 결론이다. 
 
현장에서 저에게 직접 M모드를 배운 사람들의 경우에는
그 누가 다른 모드를 이야기 해도 M도를 사용를 버리지 않느다..
왜 그런것일가?? 
 
그건 본인들이 이미 표현의 세세함 기법을 경험했기 때문에
어느 유명한 사진교수나 작들이 다른모드를 추천해도
본인 스스로가 M모드를 고집하여 사용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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