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겨놓은 기억의 언저리
어디쯤에서 이슬은 풀잎에 맺혔다 지기를 반복하며 세월과 약속은 서 있는데
우연도 반복하면 필연이라는데
언제 까지 숨바꼭질 연극을 해야 할 것일까
인생이란 늘 각본 없는 연출 막연한 기대 속에 허상만 잡으려는 생각
이젠 그만 아련한 무지갯빛 약속일랑 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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