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준표 만나는 울 마눌 곰잔디의 행보...
" 꽃보다 남자"
연속극이 사람 다 망쳐 놓는다.
울 할망구(마누라쟁이) 지가 무슨 금잔디라고 갑자기 미용실 가서
싹~뚝..머리를 온통 단발 머리로 짜르고
말솜씨 또한 웃겨 쥑이는데...
"봄이 돼서 머릴 짤라 봤거덩?~"
입을 앙다물면서 눈알은 가자미눈깔 뜨면서
"친구들 만나면 모두 이쁘다 하거덩~~
" "당신은 구준표처럼 멋지게 행동했으면 좋겠거덩?~"
아~이~구.....푼수...
"난 구준표 아니거덩?~
" 할려다가 같은 정신병자레벨 일것 같아서 그만 두었다.
이그..
이 나이에 무슨 꽃보다 남자가 아니라
꽃보다 웬수다 웬수야~...ㅋ
<이런 푼수마눌 데리고 살아봤음 좋겠다는 희망적 망상 이었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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