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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여행 시리즈♡]/♧...대만 여행 영상 ...♧

대만/타이루(태로각) 협곡을 달리다.

by 오토(auto) 2014. 3. 6.

 

 

 

 

 

 

 

 

 

 

 

 

 

 

 

 

 

 

 

 

협곡아래 커다란 돌덩이는 낙석으로 현재에도 계속 떨어지고있다고한다

 

 

 

 

 

 

 

 

 

 

 

태로각 원주민의 거주지가 있는 마을이다.

원주민들은 농사와 관광물품을 팔아 생계를 이어가고 있는 모양이다.

정부에서의 지원이 있느지는 알아보질 못했다.

 

 

 

 

 

 

 

 

 

 

 

 

 

 

 

 

 

 

 

퇴로각 협곡을 달려 폭포근처 에서 수해로 도로 공사중이어서

다시 시간에 쫒기어 헐레벌떡 돌아왔다.

협곡입구에 장춘사가있다.

장춘사 구경을 위한 관광버스가 입구 좁은 길에 줄을 서 있다.

관광객들은 내려서 장춘사까지 걸어가서 구경을 해야한다.

 

 

 

 

장춘사는 퇴로각협곡을지나는 험준한 산맥을 뚫고 동쪽에서 서쪽으로

횡단할 수 있는 도로를 건설할때 공사중에 희생된 212명의 넋을 기리기위하여 세워진 사당이다.

 

 

 

 

 

 

전체모습을 잡아본다.

산 기슭에는 중국 전통양식의 장춘사가보이고 그 아래로

장춘폭포가  가지르 뻗으며 시원스레 흐르고 있었다.

주차된 많은 사람들이 장춘사에 들러 중국 전통양식을 구경하였다.

 

 

 

 

 

<올림푸스 디카 촬영분>>

 

 

 

 

 

 

 

 

 

 

 

 

 

 

 

※   2013년 5월19일 ~  허락된시간이 짦아 끝까지 다녀오기는 힘든시간이었으나 뛰다싶이 달렸습니다.

계곡 끝부분 폭포까지는 얼마 남지 않았을성 싶었으나, 비에 망가진 길을 보수 하는 장비로 통행불가 바람에 공사구간을

끝으로잡고 돌아 왔습니다.

이곳은 화강암으로 유명하다는곳이었습니다.

기다리는 여행객들의 시간에 맞추기 위하여 돌아오는 길..

또 뛰어야 했습니다.

거의 다 와갔는데, 계곡 절벽아래로 둔탁한 큰소리가 났습니다.

"쿠당탕 쿵쾅~"

메고 달리던 나의 가방 자크를 잘못채워  뛰는 진동에 그 무겁던 카메라 랜즈들이 절벽 아래로 떨어지는 소리였습니다.

앞이 아찔했었습니다.

아득한 계곡으로 내려가볼 수 도없는 노릇이고 또한 출발시간을 기다리는 차안의 일행과 여행객들도 있고 모든걸 다 포기 했어야만 했었습니다.

도착한 차안에서 내내 풀이 죽어 머리속이 까매졌습니다.

 

그러나, 차안에서 가방정리 확인하던중 다행이 생각외로 작은사고였습니다.

 큰 렌즈군은 가방안에 고이 있었습니다.

나의 안경집속의 안경과 안경집이 절벽으로 내동댕이 쳐버린 일외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