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운암

 

 

 

※ 서운암의 능소화 그리고 장전각의 풍경소리속 단청

 

 

※ 서운암하면 우린 먼저 장독들을 떠 올린다.

 

저 수많은 독속엔 된장 간장 고추장등 우리민속의 토속 양념류가 발효되면서

이글거리는 저 뜨거운 태양속에서 숨쉬며 익어간다.

우리민족의 유일한 발효식품이다. 이 발효식품은 면역을기르며 면역체계를 강화 시킬 것 이다.

 

       애기범부채꽃이 빠알갛게 서운암 장독속 발효식품들과 함께 피어난다.

 

 

 

 

 

 

 

※  잎과 꽃은 평생 서로 만나지 못한다는 꽃. 상사화의 슬픈 사랑의 이야기가 이속에 숨어있다

 

 

 

 

 

 

※ 흑벽속을 배경으로 피어나는 능소화는 하나의 그림처럼 예쁘다.

 

 

 

 

 

 

 

 

 

 

 

 

 

 

 

 

 

 

 

 

 

 

 

 

 

 

 

 

※ 장전각의 풍경소리는 지붕의 단청과도 딱히 잘 어울린다.

어디서인가 노래소리 들릴법한 두 하모니는 사찰의 노래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