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y 사진작품실.♬/--◈감성 사진

파장 (波長)

by 오토(auto) 2020. 9. 9.

2개의 연속적인 파동에서 대응되는 두 지점 사이의 거리. | 여기서 대응되는 점이라는 말은 동일한 위상(즉 주기적인 운동을 동일한 양만큼 완료한 것을 말함)을 갖는 두 지점이나 입자를 의미한다. 

 

 

"소금쟁이의 파장"

 

 

 

 

 

 

 

 

 

 

 

 

 

 

 

 

 

 

 

 

 

소금쟁이가 물 위를 걷는 건… 다리의 솜털 덕분이죠

 

곤충은 작아도 대단한 것이 참 많아. 길앞잡이가 사람만큼 크다면, 100m를 0.4초 만에 뛸 수 있어. 개미는 저보다 30배 무거운 것도 들어 올리는 천하장사야. 반딧불이는 캄캄한 밤에 반짝반짝 불빛을 내지. 물 위를 걷는 소금쟁이는 또 어떻고!

소금쟁이는 잔잔하게 고인 물에 모여 살아. 미끄러지듯 우아하게 물 위를 걸어 다니지. 도대체 방법이 뭘까? 우선 소금쟁이는 엄청나게 가벼워. 몸무게가 0.02g밖에 되지 않아. 또 몸, 특히 다리에 솜털이 엄청 빽빽하게 나 있어. 기름기가 많은 털이라 물에 젖지 않지. 소금쟁이의 발에는 앞끝발톱이 있어서 물에 쏙 빠지지 않는단다. 이건 아주 작아서 현미경으로 보아야 해.


'♬.My 사진작품실.♬ > --◈감성 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색샾  (0) 2020.11.16
님 그리움  (0) 2020.10.16
(폰)긴 장마 폭우가 휩쓸고간 자리  (0) 2020.08.20
암울한 현실  (0) 2020.03.11
X - mas 사랑의 기도  (0) 2019.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