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백하로 이동중 노을빛

첫날 백두산 천지를 오르기 위하여 우리는 이도백화로 이동하였다.

약 3시간 30분 소요 될꺼라는 계획이었으나 눈길의 안전을 위하여 좀더 천천히 운행하기로 하여 안전하게 장백산 대하호텔에 투숙하여 여장을 풀게되었다.

백두산아래의 호텔이기에 조식후 북파쪽의 천지와 장백폭포를 찾아 약 40분 이동을 하면 우리가 원하던 천지조망을 할 수있는 천문봉에 도착 할 수 있다.

그후 우리는 장백폭포와 최고 82도~최저 37도가되는 자연 온천 지대를 둘러 볼 예정이다.

내일의 장엄하고도 아름다운 꿈을꾸기위하여 저녁노을은 저리도 청명히 붉은  색을 띄고 차분한 밤을 기다리게 하나보다.

                                                                                             < ♬~흐르는 곡 : 밤하늘의 트럼펫>

 논 한가운데 들판에는 소떼들이 한가롭게 먹이활동을 하고있다

저녁이면 대장소가 앞장 서고 그 뒤를 다른 소떼들이 줄을 지어 자는집으로 간단다.

예전 우리네 는 초갓집에서 저녁 연기가 피어 올랐다.

이곳 역시 추위를 이겨 낼려고 저녁엔 아궁이 불을 지피는 연기가 솟아 오른다.

연기가 나지 않는 집은 사람이 살지않는 집이란다.

이곳에도 모두 도시로 나가서 연기가 피어오르지않는 빈집들이 많이 있다고....

여장을 풀고 하루의 피로를 풀며 씻고 잠자리에 들 준비를 하고있다.

호텔 내부를 살짝 보여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