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국내여행(春夏秋冬)♡]/♧...사계절국내휴가영상...♧

(제주여행) 용연야범

by 오토(auto) 2020. 7. 17.

명칭 유래

용연은 제주도에 7년 가뭄이 들었을 때 고대정이라는 심방(제주의 무당)이 짚으로 용을 만들어 용연에 꼬리를 담그고 기우제를 드리자 비가 내렸다는 전설에서 비를 몰고 오는 용이 사는 못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용두암에도 용과 관련된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하늘로 올라가기 위하여 한라산 산신령의 옥구슬을 훔쳐 달아나던 용이 산신령의 화살에 맞아 바닷가에 떨어져 죽었는데, 몸은 바닷물에 잠기고 머리만 하늘로 향한 채 굳어졌다는 전설에서 유래된 명칭이다.

 

 

용들이 놀던 연못이라해서 용연이라 부르고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곳으로서


오색으로 빛나는 물빛과 울창한 숲


깎아지른 듯한 절벽이 마치 한 폭의 산수화를 보는 듯 하며


해마다 "용연야범" 이라는


축제가 열리는 곳입니다

출처: https://hc0426.tistory.com/302 [제주바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