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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사진작품실.♬/--◈나의풍경

(핸폰촬영) 서생의 폐가

by 오토(auto) 2022. 9. 13.

 

서생  횟집을 찾아가던 중 폐가를 만난다.

분명 가슴아픈 사연을 숨기고 있을것 같은데, 말없이 전 주인의 손떼와 정성들이 묻어 있는 체온이

세월따라 점점 식어만 가는듯하다.

 

바닷가 집이어서 이번의 강풍 힌남노의 행패에 폐허로 변한게 아니가 하고 생각도 해 본다.

인생의 험로를 느끼는듯하여 가슴아프다.

일부 에어컨 같은 세간살이가 조금씩남아 있고 신다가 버려진 고무신만이 폐허의 집을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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