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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글 기고판55

* 마음속의 도둑 * 마음속의 도둑 하루에 아름드리나무 한 그루씩을 베어서 장작으로 만들어 파는 나뭇꾼이 있었습니다. 그 나무꾼은 성능이 좋은 도끼 한자루를 매우 귀중히 여기며 살았습니다. 날마다 싱싱하게 물이 오른 나무를 베어내야만 했으 므로 그에게는 날이 잘 선 도끼야말로 훌륭한 버물과 다름없었습니다... 2009. 2. 21.
얼굴에 이런 깊은 뜻이.. ◇얼굴에 이렇게 깊은 뜻이... 얼굴이란 우리말의 의미는.. 얼: 영혼이라는 뜻이고 굴: 통로라는 뜻이 있다고 합니다. 멍한 사람들을 보면 얼빠졌다고 합니다 죽은 사람의 얼굴과 산사람의 얼굴은 다릅니다. 기분이 좋은 사람의 얼굴과 아주 기분이 나쁜 사람의얼굴은 다릅니다. 사람의 얼.. 2009. 2. 12.
용서의 비밀 ▲ 강천사에서 작년에 폰으로 찍었던 사진중 한장임. 용서의 비밀 용서하지 않는것은 마치 쥐약은 자기가 먹고 상대가 죽기를 기다리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면 상대방은 안죽고 자기가 죽습니다. 당신에게 해를끼친 그 나쁜 인간, 당신이 용서하지 못한 그 사람은 하루 24시간 중에 당신을 한번도 생각하지않고 잠도 잘 자고 밥도 잘 먹습니다. 그런데 당신은 앉으나 서나 그 사람이 생각나고, 자리에 누우면 천장에 그 얼굴이 보이고, 그와 비슷한 얼굴만봐도 가슴이 두근거리고 분노가 치솟습니다. 당신이 용서 못하는데는 분명히 이유가 있겠지만 용서하지 못한다는것은 당신이 그 사람에게 묶여있다는 증거 입니다. 어떤병은 누군가를 미워하고 용서하지 못하는데서 벗어나기만 해도 치유 됩니다. 지금 당신의 인생에서 용서하지 못하는 .. 2009. 2. 5.
[스크랩] 어느 할머니의 시 어느 할머니의 시 얼마전 북아일랜드의 한 정신의학 잡지에 실린 어느 할머니의 시를 소개합니다. 스코트랜드 던디 근처 어느 양로원 병동에서 홀로 외롭게 살다가 세상을 떠난 어느 할머니의 소지품 중 유품으로 단하나 남겨진 이 시가 양노원 간호원들에 의해 발견되어 읽혀지면서 간호원들의 가슴.. 2009. 2. 2.